
JW중외제약이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연구개발(R&D) 핵심 인력을 이사회에 진입시키고, 투자 관련 사업 목적을 새롭게 추가한다. 이는 자체 신약 개발 역량 강화와 유망 바이오벤처 발굴을 위한 투트랙 전략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연구개발 통' 전진 배치… 박현진 본부장 사내이사 선임
JW중외제약은 오는 3월 26일 오전 9시 경기도 과천시 JW사옥에서 제7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5일 공시했다.
이번 주총의 핵심 안건은 이사 선임의 건이다. 우선 현(現) 신영섭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여 경영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꾀한다. 신 대표는 그간 JW중외제약의 실적 개선과 체질 개선을 이끌어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
주목할 점은 박현진 현 개발본부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이다. 1977년생인 박 본부장은 JW중외제약의 임상 및 개발 전략을 총괄해온 인물이다. R&D 및 개발 파트 책임자가 등기임원으로 이사회 의결권까지 갖게 된다는 것은, 향후 회사의 의사결정 구조 중심에 '신약 개발'을 두겠다는 강력한 시그널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아토피 치료제, 통풍 치료제 등 주요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임상 및 기술수출 논의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단순 제약사 넘어 투자전문가로"… 사업목적 추가
JW중외제약은 이번 주총에서 정관 일부 변경을 통해 사업 다각화에도 나선다. 회사는 사업목적에 '투자, 경영자문 및 컨설팅업'을 새롭게 추가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변경 이유를 "사업 다각화"라고 명시했다. 이는 최근 제약·바이오 업계의 트렌드인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된다. 단순한 지분 투자를 넘어, 유망 바이오 벤처나 스타트업에 대한 경영 자문과 컨설팅을 제공하며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CVC(기업형 벤처캐피털) 역할까지 염두에 둔 행보로 볼 수 있다.
재무 전문가 영입으로 투명성 제고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는 신민철 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을 신규 선임한다. 신 후보자는 감사원 제2사무차장, PwC 상임고문 등을 역임한 재무 및 감사 분야 전문가다. 회계 및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고, 신규 추진하는 투자 사업에 대한 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영입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제70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의 안건도 함께 다뤄질 예정이다. 주주들은 주총장에 직접 출석하지 않아도 3월 16일부터 25일까지 삼성증권 전자투표시스템을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JW중외제약이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연구개발(R&D) 핵심 인력을 이사회에 진입시키고, 투자 관련 사업 목적을 새롭게 추가한다. 이는 자체 신약 개발 역량 강화와 유망 바이오벤처 발굴을 위한 투트랙 전략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연구개발 통' 전진 배치… 박현진 본부장 사내이사 선임
JW중외제약은 오는 3월 26일 오전 9시 경기도 과천시 JW사옥에서 제7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5일 공시했다.
이번 주총의 핵심 안건은 이사 선임의 건이다. 우선 현(現) 신영섭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여 경영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꾀한다. 신 대표는 그간 JW중외제약의 실적 개선과 체질 개선을 이끌어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
주목할 점은 박현진 현 개발본부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이다. 1977년생인 박 본부장은 JW중외제약의 임상 및 개발 전략을 총괄해온 인물이다. R&D 및 개발 파트 책임자가 등기임원으로 이사회 의결권까지 갖게 된다는 것은, 향후 회사의 의사결정 구조 중심에 '신약 개발'을 두겠다는 강력한 시그널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아토피 치료제, 통풍 치료제 등 주요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임상 및 기술수출 논의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단순 제약사 넘어 투자전문가로"… 사업목적 추가
JW중외제약은 이번 주총에서 정관 일부 변경을 통해 사업 다각화에도 나선다. 회사는 사업목적에 '투자, 경영자문 및 컨설팅업'을 새롭게 추가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변경 이유를 "사업 다각화"라고 명시했다. 이는 최근 제약·바이오 업계의 트렌드인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된다. 단순한 지분 투자를 넘어, 유망 바이오 벤처나 스타트업에 대한 경영 자문과 컨설팅을 제공하며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CVC(기업형 벤처캐피털) 역할까지 염두에 둔 행보로 볼 수 있다.
재무 전문가 영입으로 투명성 제고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는 신민철 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을 신규 선임한다. 신 후보자는 감사원 제2사무차장, PwC 상임고문 등을 역임한 재무 및 감사 분야 전문가다. 회계 및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고, 신규 추진하는 투자 사업에 대한 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영입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제70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의 안건도 함께 다뤄질 예정이다. 주주들은 주총장에 직접 출석하지 않아도 3월 16일부터 25일까지 삼성증권 전자투표시스템을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