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비보존제약은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가 출시 2개월 만에 매출 28.7억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출시 초기 회사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수치다.
어나프라주는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은 혁신신약(First-in-class) 비마약성 진통제다. 지난 10월 30일부터 국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공급이 시작됐다.
수요가 많은 주요 대형 종합병원들의 약사위원회(DC) 승인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16개 대학병원 승인을 마쳤다. 내년부터 매출액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 1분기에는 중국 글로벌 위탁생산(CMO) 제약사에서 생산된 물량도 추가로 도입될 예정으로 판매 확대에 따른 대응 여력도 확보했다.
비보존제약 관계자는 "어나프라주는 발매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시장 반응이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비보존 상업화 역량을 시장에 입증했다”며 "어나프라주 성공적 국내시장 안착을 계기로 관계사인 비보존과 협력해 미국 임상 준비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빗장 풀린 비대면 진료... 제약업계, ‘디지털 헬스케어’ 대전환 서막 |
| 2 | 2025년 글로벌 제약업계 10대 뉴스 |
| 3 | [2025년 결산 ] 2025, GLP-1 이후 준비한 해…한국이 마주한 마운자로 |
| 4 | [2025년 결산]"동물실험 이후를 준비하라" 오가노이드·신규접근법의 시간 |
| 5 | 2025년 글로벌 화장품업계 10대 뉴스 |
| 6 | [2025년 결산 ] 보건복지부, '제약바이오산업과' 신설 추진 |
| 7 | 지투지바이오, 수술 후 통증치료제 'GB-6002' 개발 순항 |
| 8 | “이제는 시험이 아니라 공정이다” 대용량 수액제 GMP의 구조적 전환 |
| 9 | 블록버스터 의약품 다수 ‘특허절벽’ 임박..제네릭-바이오시밀러 기회 '활짝' |
| 10 | 휴온스그룹, 2026년 대규모 정기 임원 인사 실시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비보존제약은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가 출시 2개월 만에 매출 28.7억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출시 초기 회사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수치다.
어나프라주는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은 혁신신약(First-in-class) 비마약성 진통제다. 지난 10월 30일부터 국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공급이 시작됐다.
수요가 많은 주요 대형 종합병원들의 약사위원회(DC) 승인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16개 대학병원 승인을 마쳤다. 내년부터 매출액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 1분기에는 중국 글로벌 위탁생산(CMO) 제약사에서 생산된 물량도 추가로 도입될 예정으로 판매 확대에 따른 대응 여력도 확보했다.
비보존제약 관계자는 "어나프라주는 발매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시장 반응이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비보존 상업화 역량을 시장에 입증했다”며 "어나프라주 성공적 국내시장 안착을 계기로 관계사인 비보존과 협력해 미국 임상 준비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