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다, IVI 국제백신연구소 후원 14년째 이어가
'라비다 119' 캠페인 지속…백신 연구·보급 지원 활동 꾸준히 확대
입력 2025.12.10 09:23 수정 2025.12.1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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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화장품의 브랜드 ‘라비다’가 지난 9일 UN 산하 국제기구인 IVI 국제백신연구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2012년 시작한 ‘라비다 119 캠페인’을 14년째 이어온 결과다.

라비다가 지난 9일 UN 산하 국제기구인 IVI 국제백신연구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라비다는 ‘라비다 119 캠페인’을 14년째 진행 중이다. ⓒ코리아나화장품

이 캠페인은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 출시와 함께 시작됐다. 파워셀 에센스 한(1) 병이 판매될 때마다 한(1) 명의 어린이를 구(9)한다는 취지로 운영돼 왔다.

이번 기부금은 코리아나화장품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 에스’의 올해 판매금액 일부로 조성됐다. 후원금은 지구촌 어린이들의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 개발과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라비다는 매년 1월 19일을 ‘IVI의 날’로 지정해 임직원이 캠페인 성과를 공유하고 백신 지원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해왔다.

라비다 관계자는 “국제백신연구소 후원은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성원에 보답하는 사회적 환원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 세계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한 백신 연구와 보급에 꾸준히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IVI 국제백신연구소는 한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비영리 국제기구다. 개발도상국 어린이를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 개발에 주력하는 유일한 국제 연구기관으로, 저가 경구용 콜레라 백신 개발 등 글로벌 공중보건 향상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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