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헤리티크 제주에서 ‘2025 제주 그린어워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제주 그린어워드’는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지켜온 개인과 단체를 조명하고, 그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제주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노력해온 이들을 발굴해 격려하고, 더 많은 주민들이 실천에 참여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시상은 △제주 헤리티지 △그린 크리에이터상 △감귤 장학금 등 3개 부문에서 이루어졌으며 총 상금은 4900만원이다. 제주 헤리티지 부문은 공로상과 과학상으로 구분해 10년 이상 자연·문화유산 보전 및 지역 자원의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했다.
‘제주 헤리티지 공로상’은 사단법인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이 수상했다. 서 이사장은 2007년부터 제주올레길 437km를 조성해 제주의 자연·문화를 체감할 수 있는 도보 여행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큐슈와 몽골로 올레길을 확대한 활동도 공로로 인정받았다.
‘제주 헤리티지 과학상’은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오홍식 교수가 받았다. 오 교수는 30여 년간 제주 생태와 생물다양성 연구에 매진하며 국제 멸종위기종 및 제주 고유 생물 보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두 부문 수상자에게는 각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올해 ‘그린 크리에이터상’은 총 52건의 지원이 접수돼 역대 최다 기록을 나타냈으며, 오션케어·강나루·예혁·임형묵·조환진 등 5팀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각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감귤 장학금’은 농업 관련 활동 실적과 진학 의지를 갖춘 도내 고교생 7명과 대학생 11명에게 전달됐다. 고교생에게는 각 100만원, 대학생에게는 각 200만원이 지급됐다.
오홍식 교수는 “제주의 생태와 생물다양성을 지키기 위한 연구가 의미 있는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호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이사장은 “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제주 곳곳에서 변화를 만들어온 많은 분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 뜻깊다”며 “제주 그린어워드가 지속가능한 실천을 이어가는 분들에게 응원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제주의 자연을 지키는 데 함께해온 이니스프리 모음재단과 모든 수상자에게 감사드린다”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업·도민·행정이 함께하는 녹색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현장에서는 화장품 후원이 함께 이루어졌으며, 시상식 후 ‘자연과 사람이 채우는 다양성의 섬, 제주’를 주제로 한 그린 토크가 진행됐다. 수상자들은 각자의 활동을 공유하며 향후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외부에서는 ‘그린 플리마켓’이 열려 로컬 농산물과 친환경 소품을 선보였고, 음악 공연과 참여형 이벤트로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2015년 아모레퍼시픽 그룹 이니스프리가 설립한 비영리법인이다. 2018년 감귤 장학금 제도를 시작으로 청년 지원 활동을 전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제주 그린어워드로 확대해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지키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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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헤리티크 제주에서 ‘2025 제주 그린어워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제주 그린어워드’는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지켜온 개인과 단체를 조명하고, 그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제주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노력해온 이들을 발굴해 격려하고, 더 많은 주민들이 실천에 참여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시상은 △제주 헤리티지 △그린 크리에이터상 △감귤 장학금 등 3개 부문에서 이루어졌으며 총 상금은 4900만원이다. 제주 헤리티지 부문은 공로상과 과학상으로 구분해 10년 이상 자연·문화유산 보전 및 지역 자원의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했다.
‘제주 헤리티지 공로상’은 사단법인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이 수상했다. 서 이사장은 2007년부터 제주올레길 437km를 조성해 제주의 자연·문화를 체감할 수 있는 도보 여행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큐슈와 몽골로 올레길을 확대한 활동도 공로로 인정받았다.
‘제주 헤리티지 과학상’은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오홍식 교수가 받았다. 오 교수는 30여 년간 제주 생태와 생물다양성 연구에 매진하며 국제 멸종위기종 및 제주 고유 생물 보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두 부문 수상자에게는 각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올해 ‘그린 크리에이터상’은 총 52건의 지원이 접수돼 역대 최다 기록을 나타냈으며, 오션케어·강나루·예혁·임형묵·조환진 등 5팀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각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감귤 장학금’은 농업 관련 활동 실적과 진학 의지를 갖춘 도내 고교생 7명과 대학생 11명에게 전달됐다. 고교생에게는 각 100만원, 대학생에게는 각 200만원이 지급됐다.
오홍식 교수는 “제주의 생태와 생물다양성을 지키기 위한 연구가 의미 있는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호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이사장은 “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제주 곳곳에서 변화를 만들어온 많은 분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 뜻깊다”며 “제주 그린어워드가 지속가능한 실천을 이어가는 분들에게 응원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제주의 자연을 지키는 데 함께해온 이니스프리 모음재단과 모든 수상자에게 감사드린다”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업·도민·행정이 함께하는 녹색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현장에서는 화장품 후원이 함께 이루어졌으며, 시상식 후 ‘자연과 사람이 채우는 다양성의 섬, 제주’를 주제로 한 그린 토크가 진행됐다. 수상자들은 각자의 활동을 공유하며 향후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외부에서는 ‘그린 플리마켓’이 열려 로컬 농산물과 친환경 소품을 선보였고, 음악 공연과 참여형 이벤트로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2015년 아모레퍼시픽 그룹 이니스프리가 설립한 비영리법인이다. 2018년 감귤 장학금 제도를 시작으로 청년 지원 활동을 전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제주 그린어워드로 확대해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지키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