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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에스팜텍(대표 박신영)이 12일 ‘2025년 바이오헬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유공자 포상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바이오헬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유공자 포상’은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기술협력, 공동연구 등을 통해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격려하고자 올해 첫 제정된 상이다.
브이에스팜텍은 과기부, 중기부에서 받은 장관상과 보건복지부 식약처장상 등에 이어 보건산업진흥원장상까지 수상하여 대한민국 정부 다부처들로부터 연이어 기술력과 해외 진출활동을 인정받았다.
동사가 연구하고 있는 VS-101 항암제는 항암치료시 병용사용해 항암효과를 독성없이 증폭시켜 주는 의약품이다. 한국원자력의학원 박명진 박사팀이 연구한 공공기술연구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현재 원자력의학원 기술 중에서 미국 FDA에 진입한 기술은 동사 기술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1959년 방사선 등의 의학적 이용 및 연구·개발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설립된 기관이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으로, 과기부 산하 기관 의료기술로 개발하는 의약품 기술이 보건복지부의 식약처장상과 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받은 셈이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1970년 국내 최초 암검진 사업을 수행했고, 1989년 의료용 방사선 동위원소를 생산하는 등 현재까지 국내 유일 방사선 연구 기관으로서 방사선연구분야를 한국에서 대표하고 있는 기관이다.
브이에스팜텍 방사선민감제 기술은 한국원자력의학원과의 전용실시계약을 통해 개발돼 다양한 고형암종에서 미국 FDA 임상2상승인을 받았다.
브이에스팜텍 박신영 대표이사는 “한국원자력의학원 기술은 한국 공공기술 중 방사선분야 대표기술로 글로벌시장에 진출해 블록버스터 신약을 만들기에 손색이 없는 기술이라 판단하고 창업했다“고 전했다.
브이에스팜텍에 따르면 회사 연구소는 최근 한국에서 두경부암 임상1상에서 전원환자 완전관해를 관찰하고, 항암효과증폭기술에 대해 기전연구분야 진보를 보였다.
오는 2026년 DDRsummit(DNA Damage Response) 연사로 초청받은 이현호 항암전략연구소장은 ”추가 독성없이 암세포의 자멸사를 늘리는 원리를 연구해, 몇가지 더 신규한 항암치료법을 제안할 예정이다. DDR학회에서 그 연구 내용을 공개하고 공동연구에 관심을 보이는 빅파마들과 논의해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브이에스팜텍 박신영 대표이사는 “미국 보스톤에 자회사설립을 완료했으며, 교모세포종(GBM) 등 특정 적응증을 기술이전하여 Newco방식 투자유치를 준비했다. 미국 두경부암 임상2상 중간결과에 관심을 보인 다국적제약사와는 본사 투자를 제안하고, 특정 적응증에 관심있는 기업은 Newco방식으로 제안하여 협력방안을 다변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브이에스팜텍은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윤종욱) ‘우수기술사업화 지원사업’과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항암제 후보물질의 해외 특허 권리 확보와 국내외 시장조사를 위한 지원을 받았으며, 서울테크노파크 연계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제40차 ‘사업재편계획 심의’ 승인을 받았다. 향후 서울테크노파크의 연구소 인력보강을 위해 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턴쉽과 채용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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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에스팜텍(대표 박신영)이 12일 ‘2025년 바이오헬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유공자 포상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바이오헬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유공자 포상’은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기술협력, 공동연구 등을 통해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격려하고자 올해 첫 제정된 상이다.
브이에스팜텍은 과기부, 중기부에서 받은 장관상과 보건복지부 식약처장상 등에 이어 보건산업진흥원장상까지 수상하여 대한민국 정부 다부처들로부터 연이어 기술력과 해외 진출활동을 인정받았다.
동사가 연구하고 있는 VS-101 항암제는 항암치료시 병용사용해 항암효과를 독성없이 증폭시켜 주는 의약품이다. 한국원자력의학원 박명진 박사팀이 연구한 공공기술연구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현재 원자력의학원 기술 중에서 미국 FDA에 진입한 기술은 동사 기술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1959년 방사선 등의 의학적 이용 및 연구·개발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설립된 기관이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으로, 과기부 산하 기관 의료기술로 개발하는 의약품 기술이 보건복지부의 식약처장상과 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받은 셈이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1970년 국내 최초 암검진 사업을 수행했고, 1989년 의료용 방사선 동위원소를 생산하는 등 현재까지 국내 유일 방사선 연구 기관으로서 방사선연구분야를 한국에서 대표하고 있는 기관이다.
브이에스팜텍 방사선민감제 기술은 한국원자력의학원과의 전용실시계약을 통해 개발돼 다양한 고형암종에서 미국 FDA 임상2상승인을 받았다.
브이에스팜텍 박신영 대표이사는 “한국원자력의학원 기술은 한국 공공기술 중 방사선분야 대표기술로 글로벌시장에 진출해 블록버스터 신약을 만들기에 손색이 없는 기술이라 판단하고 창업했다“고 전했다.
브이에스팜텍에 따르면 회사 연구소는 최근 한국에서 두경부암 임상1상에서 전원환자 완전관해를 관찰하고, 항암효과증폭기술에 대해 기전연구분야 진보를 보였다.
오는 2026년 DDRsummit(DNA Damage Response) 연사로 초청받은 이현호 항암전략연구소장은 ”추가 독성없이 암세포의 자멸사를 늘리는 원리를 연구해, 몇가지 더 신규한 항암치료법을 제안할 예정이다. DDR학회에서 그 연구 내용을 공개하고 공동연구에 관심을 보이는 빅파마들과 논의해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브이에스팜텍 박신영 대표이사는 “미국 보스톤에 자회사설립을 완료했으며, 교모세포종(GBM) 등 특정 적응증을 기술이전하여 Newco방식 투자유치를 준비했다. 미국 두경부암 임상2상 중간결과에 관심을 보인 다국적제약사와는 본사 투자를 제안하고, 특정 적응증에 관심있는 기업은 Newco방식으로 제안하여 협력방안을 다변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브이에스팜텍은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윤종욱) ‘우수기술사업화 지원사업’과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항암제 후보물질의 해외 특허 권리 확보와 국내외 시장조사를 위한 지원을 받았으며, 서울테크노파크 연계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제40차 ‘사업재편계획 심의’ 승인을 받았다. 향후 서울테크노파크의 연구소 인력보강을 위해 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턴쉽과 채용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