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팜소프트, AI 심방세동 예측 시스템 ‘신의료기술 평가유예’ 선정
NECA 지정으로 건강검진·임상 현장 적용 가능…조기 경고로 합병증 예방 기대
입력 2025.09.0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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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팜소프트

의료 AI 전문기업 메디팜소프트(대표 전재후)는 1년 내 심방세동 발생 가능성  예측 시스템(PAPS)이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데 이어, 오늘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의 평가유예 신의료기술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본 기술은 건강검진센터, 입원환자, 외래환자 진료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활용될 수 있게 됐다.

신의료기술 평가 유예 제도는 조기 도입이 필요한 새로운 의료기술 평가를 유예해 의료현장에서 비급여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심방세동 예측 시스템은 장기간의 심전도(ECG) 데이터와 인공지능(AI) 분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환자의 심전도 패턴을 학습하고, 향후 1년 이내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AF) 발병 가능성을 조기에 예측한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고위험군 환자를 사전에 선별해 뇌졸중, 심부전 등 심각한 합병증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메디팜소프트 관계자는 “심방세동은 조기 발견과 치료 타이밍이 예후를 좌우하는 질환”이라며, “이번 신의료기술 평가유예 통과로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환자 맞춤형 예방·관리 전략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 됐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 측은 이번 지정으로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심방세동 예측 검사를 포함할 수 있게 되어, 조기 경고를 통한 환자의 심리적 안심, 의료비 절감, 병원의 환자 관리 효율성 향상 등 다각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AI 기반 심방세동 조기예측은 의료기관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은 물론, 환자의 삶의 질 개선과 국가적 차원의 뇌졸중 예방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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