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드, 감염병 대응 전임상시험 지원사업 선정
신규 코로나19 LP.8.1 변이 백신 영장류 면역원성, 독성 평가 지원
입력 2025.08.21 12:44 수정 2025.08.2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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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개발 전문기업 셀리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전임상시험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제15회 감염병 대응 전임상시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전임상시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국가 전임상 지원체계 구축’ 사업 일환으로, 유효성 평가·약리시험·GLP 독성평가 등을 통해 치료제 및 백신 조기 임상 진입을 지원한다. 셀리드는 자체 개발한 Ad5/35 플랫폼 기반 코로나19 LP.8.1변이 대응 백신에 대해 국가전임상시험지원센터의 첨단 시설·장비·전문인력을 활용한 영장류 면역원성 평가와 GLP독성시험을 무상 지원받게 된다.

영장류 면역원성 평가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영장류센터에서 수행하며 백신 접종 후 바이러스 특이 결합 항체 및 중화 항체 형성과 T세포 면역 반응 분석 등을 포함한다. 독성평가는 국가독성과학연구소에서 수행하며 반복투여 독성, 안전성 약리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한다.

셀리드는 LP.8.1 기반 코로나19 백신을 지난 5월 선제적으로 개발 완료하고, 현재 해당 백신의 임상시료 생산을 완료했다. 이번 전임상시험을 통해 확보된 데이터는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신청 핵심 근거로 활용될 예정이다.

LP.8.1변이는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의약청(EMA),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025-2026절기 대응 변이주로 권고한 바이러스주며, 해당 변이를 타깃으로 한 백신은 기존 변이주 백신 대비 최근 확산 중인 변이들에 대해 우수한 면역반응을 유도할 수 있어, 신규 변이들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매년 백신 업데이트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하고 있다.

지난 8월 5일 질병관리청은 LP.8.1 변이 대응 백신 530만 도즈를 전량 해외에서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 셀리드는 지속적인 신규 변이 백신 개발을 통해, 향후 국내 생산·공급이 가능한 국산 변이 대응 코로나19 백신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강창율 대표이사는 ”이번 전임상시험 지원사업 선정은 차세대 변이 대응 백신 상용화를 앞당기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변이 대응 코로나19 백신 상용화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으며, 당사 백신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다양한 변이에 대응하는 백신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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