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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실험 관련 연구비 지원 중단을 환영합니다!
영국 런던에 글로벌 본부를 둔 동물실험 반대 선도 비영리 국제기구 ‘크루얼티 프리 인터내셔널’(Cruelty Free International)은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이 새로운 동물실험 프로젝트에 대한 연구비 중단을 결정했다면서 10일 전폭적인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미국 국립보건연구원이 연구비를 지원하는 새로운 프로젝트의 경우 반드시 비 동물실험 연구방법이 적용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했다는 것이다.
이날 발표는 미국 국립보건연구원의 니콜 클라인스트로이어 프로그램 조정‧계획‧전략적 이니셔티브(DPCPSI) 담당 차석책임자 직무대행에 의해 나온 것이다.
크루얼티 프리 인터내셔널의 이 같은 입장발표는 미국에서 동물실험 감소와 대체방법의 개발‧사용을 촉진하는 데 취지를 둔 ‘HEARTS 법안’(Humane and Existing Alternatives in Research and Testing Sciences Act)의 조항들과 주파수를 완전하게 같이하는 것이다.
‘HEARTS 법안’은 동물실험을 배제한 연구방법이 사용된 경우에 한해 미국 국립보건연구원이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날 발표는 NIH와 FDA가 각종 연구 및 검사에서 동물실험을 대체하는 데 우선순위가 두어져야 할 사안들을 협의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한 합동회의(joint meeting)의 초기단계에서 나온 것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해 보인다.
두 기관은 합동회의의 일환으로 ‘동물실험 감소를 위한 워크숍’을 공동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 워크숍은 현재 FDA와 NIH에 재직 중인 관계자들로 참가자격을 제한한 가운데서도 커다란(overwhelming) 관심을 끌어 모았다.
FDA의 마티 매커리 최고책임자는 워크숍 개회사에서 “좌석이 짧은 시간 내에 가득찼다”면서 “마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 같았을 정도”라고 비유했다.
매커리 최고책임자는 뒤이어 “이번 워크숍이 동물실험 주제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다루고 있어 모든 사람들에게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며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이번 워크숍이 대단히 유의미한 노력이자 동물실험 감소를 향해 나아가는 명확한 로드맵을 보여준 것”이라고 덧붙였다.
클라인스트로이어 차석책임자 직무대행은 “프로그램 조정‧계획‧전략적 이니셔티브(DPCPSI)가 내포하고 있는 비전이 장‧단기적인 동물실험 대체를 분명히 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단지 화학물질 독성평가 신규방법(NAMS)에 투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하고 가능한 선택을 위한 정책과 인프라, 파트너십의 창출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할 수 있기를 원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우리가 단지 하룻밤 사이에 동물실험 연구실의 문을 닫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동물실험 연구실이 문을 열 수 없도록 하기 위한 장기적인 솔루션을 성안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크루얼티 프리 인터내셔널은 ‘HEARTS 법안’을 지지해 왔다.
마찬가지로 NIH가 추진하고 있는 변화案들 가운데 상당수에 대해 옹호하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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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실험 관련 연구비 지원 중단을 환영합니다!
영국 런던에 글로벌 본부를 둔 동물실험 반대 선도 비영리 국제기구 ‘크루얼티 프리 인터내셔널’(Cruelty Free International)은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이 새로운 동물실험 프로젝트에 대한 연구비 중단을 결정했다면서 10일 전폭적인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미국 국립보건연구원이 연구비를 지원하는 새로운 프로젝트의 경우 반드시 비 동물실험 연구방법이 적용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했다는 것이다.
이날 발표는 미국 국립보건연구원의 니콜 클라인스트로이어 프로그램 조정‧계획‧전략적 이니셔티브(DPCPSI) 담당 차석책임자 직무대행에 의해 나온 것이다.
크루얼티 프리 인터내셔널의 이 같은 입장발표는 미국에서 동물실험 감소와 대체방법의 개발‧사용을 촉진하는 데 취지를 둔 ‘HEARTS 법안’(Humane and Existing Alternatives in Research and Testing Sciences Act)의 조항들과 주파수를 완전하게 같이하는 것이다.
‘HEARTS 법안’은 동물실험을 배제한 연구방법이 사용된 경우에 한해 미국 국립보건연구원이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날 발표는 NIH와 FDA가 각종 연구 및 검사에서 동물실험을 대체하는 데 우선순위가 두어져야 할 사안들을 협의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한 합동회의(joint meeting)의 초기단계에서 나온 것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해 보인다.
두 기관은 합동회의의 일환으로 ‘동물실험 감소를 위한 워크숍’을 공동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 워크숍은 현재 FDA와 NIH에 재직 중인 관계자들로 참가자격을 제한한 가운데서도 커다란(overwhelming) 관심을 끌어 모았다.
FDA의 마티 매커리 최고책임자는 워크숍 개회사에서 “좌석이 짧은 시간 내에 가득찼다”면서 “마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 같았을 정도”라고 비유했다.
매커리 최고책임자는 뒤이어 “이번 워크숍이 동물실험 주제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다루고 있어 모든 사람들에게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며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이번 워크숍이 대단히 유의미한 노력이자 동물실험 감소를 향해 나아가는 명확한 로드맵을 보여준 것”이라고 덧붙였다.
클라인스트로이어 차석책임자 직무대행은 “프로그램 조정‧계획‧전략적 이니셔티브(DPCPSI)가 내포하고 있는 비전이 장‧단기적인 동물실험 대체를 분명히 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단지 화학물질 독성평가 신규방법(NAMS)에 투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하고 가능한 선택을 위한 정책과 인프라, 파트너십의 창출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할 수 있기를 원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우리가 단지 하룻밤 사이에 동물실험 연구실의 문을 닫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동물실험 연구실이 문을 열 수 없도록 하기 위한 장기적인 솔루션을 성안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크루얼티 프리 인터내셔널은 ‘HEARTS 법안’을 지지해 왔다.
마찬가지로 NIH가 추진하고 있는 변화案들 가운데 상당수에 대해 옹호하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