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일본 신약 개발사 '라퀄리아' 최대주주 등극
라퀄리아 전체 10.61% 지분 확보, 연구개발 역량 강화
입력 2025.03.24 11:13 수정 2025.03.2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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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이 일본 신약 개발업체 라퀄리아 지분 인수를 통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한다.

HK이노엔은 신약 연구개발 기업 라퀄리아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라퀄리아 1대 주주가 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HK이노엔은 라퀄리아 주식 259만2100주를 취득해 전체 10.61% 지분을 확보했다.

두 회사는 앞으로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 일본 진출을 포함해 신약 후보물질(파이프라인)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라퀄리아는 일본 화이자 제약 출신 연구진이 2008년 설립한 신약개발 기업으로 HK이노엔이 2010년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의 초기 후보물질을 사들였다.

소화기 질환, 통증, 항암 분야 항체, 유전자 및 단백질 의약품, 저분자 의약품 등 모두 18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이사는 "라퀄리아 지분 인수를 통해 양사가 신약 연구개발 분야에서 더욱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불어 케이캡의 일본 시장 진출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협력 기회를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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