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서강대, 췌장암,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공동개발
"RNA 치료제 개발 핵심 기폭제 될 것"

입력 2024.10.17 08:40 수정 2024.10.1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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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루메드가 RNA에 췌장암 및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개발을 위해 서강대와 협력한다.

인스코비 자회사인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 제조 기업 셀루메드는 바이오 연구개발 전문 기업 인스바이오팜과 함께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 화공생명공학과 김현철 교수)과 RNA 치료제 개발 공동 연구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셀루메드 바이오 연구소는 서강대 김현철 교수팀 mRNA-LNP 제형 연구와 in vitro 및 in vivo 효능 평가 기술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향후 RNA-LNP 기술 기반 췌장암 및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자체 개발한 T7 RNA polymerase (CLnZyme)를 사용하여 효능 검증도 병행하게 됐다.

RNA 치료제 시장은 코로나를 겪으며 RNA 백신 개발 등으로 관심이 커졌고, 특정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셀루메드 바이오연구소는 LNP(Lipid Nano Particle) 기술을 사용하여 RNA 기반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또 최근  셀루메드가 보유중인 mRNA 백신 생산 필수 원부자재 효소 T7 RNA polymerase(CLmZyme)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주관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 사업을 통해 성능 비교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국내 및 해외 사업화를 모색 중이다.

셀루메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RNA 치료제를 개발하고 상용화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서로의 전문성을 활용해 RNA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해당 치료제 개발로 시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으며 환자들 만족도와 함께 수익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인스코비 그룹 또 다른 바이오 자회사 아피메즈 미국법인은 미국증권시장 상장 절차를 밟고 있다.

셀루메드 관계자는 “그룹 차원에서 바이오 사업 부문 긍정적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다. 셀루메드는 시장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 바이오 사업 발전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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