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환자단체들이 진행한 평가에서 글로벌 제약사 중 올해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평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호주, 뉴질랜드, 중국 및 일본 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길리어드는 대다수의 환자단체로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상위 3위 안에도 들지 못했던 결과와는 사뭇 대조적이다.
환자단체 평가 기관인 ‘페이션트 뷰(Patient View)’에서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64개, 중국에서 64개, 일본에서 48개의 환자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길리어드는 호주, 뉴질랜드 및 중국에서 가장 높은 평판을 받았다.
특히, 길리어드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지난해 한 차례 2위에 오른 것을 제외하고는 별다는 주목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결과는 확연히 대조적이다.
지난해 상위권을 차지했던 화이자와 얀센(존슨앤드존슨)은 올해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TOP 3에 포함되지 못했다. 대신 로슈, 아스트라제네카, GSK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중국의 경우 다케다와 로슈는 지난해에 이어 상위권을 유지했지만, 노바티스는 길리어드의 급부상으로 인해 TOP 3 밖으로 밀려났다.

일본에서는 노바티스가 환자단체들 사이에서 가장 높은 평판을 얻었다. 이어 로슈가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일본 현지 기업인 아스텔라스와 화이자는 순위에서 제외됐고, 대신 베링거인겔하임과 아스트라제네카가 새롭게 등장했다.
이번 조사는 아시아 지역 환자단체들과 제약 회사들 간의 증가된 교류로 인해 작년에 비해 더 많은 회사들이 포함됐다.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 각 지역에서 92%에서 96%에 이르는 환자단체들이 적어도 하나 이상의 제약회사와 협력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82%에서 87% 대비 증가한 수치다. 10개 이상의 환자단체와 파트너십을 맺은 회사의 비율 역시 2016년 19%에서 73%까지 크게 증가했다.
환자단체들은 제약 산업 전반에 대해 일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각 지역에서 61%에서 77% 등 높은 비율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 그러나 호주와 뉴질랜드의 평판은 지난해에 비해 8% 포인트 하락한 61%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지난해에 이어 글로벌 제약사들의 약가 정책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정적인 인식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단 10%의 환자단체만이 회사들의 약가 정책을 ‘공정한 가격(Fair Pricing)’이라고 평가했으며, 그나마 중국은 34%로 조금 더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에 대해 보고서는 ‘아시아 지역에서도 글로벌 제약사들의 약가 정책은 여전히 주요한 평판 취약점으로 남아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길리어드의 이번 평판 평가 성과는 아시아에서 제약 산업의 변화가 얼마나 크게 일어나고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라며 “아시아 각국의 환자단체들과 더욱 활발히 교류하며 그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려는 제약사들의 노력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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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 사이언스가 환자단체들이 진행한 평가에서 글로벌 제약사 중 올해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평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호주, 뉴질랜드, 중국 및 일본 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길리어드는 대다수의 환자단체로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상위 3위 안에도 들지 못했던 결과와는 사뭇 대조적이다.
환자단체 평가 기관인 ‘페이션트 뷰(Patient View)’에서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64개, 중국에서 64개, 일본에서 48개의 환자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길리어드는 호주, 뉴질랜드 및 중국에서 가장 높은 평판을 받았다.
특히, 길리어드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지난해 한 차례 2위에 오른 것을 제외하고는 별다는 주목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결과는 확연히 대조적이다.
지난해 상위권을 차지했던 화이자와 얀센(존슨앤드존슨)은 올해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TOP 3에 포함되지 못했다. 대신 로슈, 아스트라제네카, GSK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중국의 경우 다케다와 로슈는 지난해에 이어 상위권을 유지했지만, 노바티스는 길리어드의 급부상으로 인해 TOP 3 밖으로 밀려났다.

일본에서는 노바티스가 환자단체들 사이에서 가장 높은 평판을 얻었다. 이어 로슈가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일본 현지 기업인 아스텔라스와 화이자는 순위에서 제외됐고, 대신 베링거인겔하임과 아스트라제네카가 새롭게 등장했다.
이번 조사는 아시아 지역 환자단체들과 제약 회사들 간의 증가된 교류로 인해 작년에 비해 더 많은 회사들이 포함됐다.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 각 지역에서 92%에서 96%에 이르는 환자단체들이 적어도 하나 이상의 제약회사와 협력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82%에서 87% 대비 증가한 수치다. 10개 이상의 환자단체와 파트너십을 맺은 회사의 비율 역시 2016년 19%에서 73%까지 크게 증가했다.
환자단체들은 제약 산업 전반에 대해 일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각 지역에서 61%에서 77% 등 높은 비율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 그러나 호주와 뉴질랜드의 평판은 지난해에 비해 8% 포인트 하락한 61%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지난해에 이어 글로벌 제약사들의 약가 정책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정적인 인식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단 10%의 환자단체만이 회사들의 약가 정책을 ‘공정한 가격(Fair Pricing)’이라고 평가했으며, 그나마 중국은 34%로 조금 더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에 대해 보고서는 ‘아시아 지역에서도 글로벌 제약사들의 약가 정책은 여전히 주요한 평판 취약점으로 남아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길리어드의 이번 평판 평가 성과는 아시아에서 제약 산업의 변화가 얼마나 크게 일어나고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라며 “아시아 각국의 환자단체들과 더욱 활발히 교류하며 그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려는 제약사들의 노력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