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펙사벡 포함 전(全)파이프라인 미국암연구학회 발표 채택
3개 파이프라인서 총 4건 연구결과 발표 예정
입력 2024.03.07 08:59 수정 2024.03.0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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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대표 김재경)은 개발 중인 항암바이러스 펙사벡의 연구결과가 4월 5일부터 10일(미국 현지시간)까지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2024)에 포스터 발표로 채택됐다고 7일 밝혔다. 미국암연구학회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와 유럽종양학회(ESMO)와 더불어 암 분야 세계 3대 학회로 꼽히는 최고 권위 암 학회다.

이번에 발표로 채택된 펙사벡 연구는 ‘Vascularized gastric cancer three-dimensional co-culture model using a microphysiological system as an oncolytic virus testing platform’ (미세생리학적 시스템을 이용한 혈관형성 위암 3차원 공동배양 모델)이다. 펙사벡은 최근 전이성 또는 절제 불가능한 신세포암(RCC, 신장암) 대상으로 리브타요와 병용임상(1b/2a상)을 마치고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 작성해 식약처 및 미국 FDA 제출을 완료했다.

신라젠은 지난달 공식 발표를 통해 항암제 BAL0891 연구 1건, 항암바이러스 플랫폼 SJ-600시리즈 연구 2건이 미국암연구학회에 채택됐다고 밝혔으며, 이로써 펙사벡 연구결과 1건까지 채택되며 모든 파이프라인에 대한 발표 4건을 진행하게 된다. 

회사는 각 연구 제출자가 서울대 의과대학, 연세대 의과대학 등 국내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연구자들로, 연구 결과에 대한 공신력을 바탕으로 세계 암 관련 산업 종사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라젠 관계자는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이 모든 파이프라인의 연구 결과를 메이저 학회에서 발표하는 경우는 드문 케이스로, 그만큼 각각의 파이프라인을 차질없이 개발해 기업 가치 향상을 뒷받침하는 결과물이라 생각한다”며  “우수한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앞으로 라이선스 아웃 등 사업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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