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닥신, 면역항암제 병용 투여시 암 전이 억제
국제학술지 논문서 환자 전체 생존율 개선·암 종양 침습 억제 등
입력 2021.08.2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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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대표이사 김신규·강기석)는 최근 면역증강제 자닥신(Zadaxin)이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높인다는 내용의 국제학술지 논문 2개를 공개했다.

2018년 SCIE급 의료 저널인 ‘생물학적 치료에 대한 전문가 의견’(Expert Opinion on Biological Therapy)에 발표된 임상 논문에 따르면, 흑색종 환자 61명을 대상으로 면역항암제(여보이)를 단독 투여한 환자의 평균 생존기간이 8개월인 반면, 면역항암제 투여 전 자닥신을 투여한 환자의 평균 생존기간은 38.4개월로 약 5배 차이가 났다.

20개월까지의 생존율은 자닥신 투여군이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었으나, 이후 전 기간의 생존율이 2배 가량 큰 폭으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또한 2018년 SCIE급 의료 저널 ‘종양표적과 치료’(Oncotargets and therapy) 논문에서도 자닥신의 암 종양의 전이 및 억제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비소세포성폐암 세포(H1299, NL9980 등)에 면역항암제와 싸이모신알파1(자닥신)을 병용 투여시 폐암 세포 침습율은 대조군 대비 4분의 1까지, 전이율은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별개로 비소세포성폐암 세포를 접종한 동물에 싸이모신알파1 치료를 진행했을 때, 암세포 전이로 인한 병변 발생률이 대조군 대비 4분의 1 미만으로 떨어졌다.

논문은 PD-L1 발현이 높은 비소세포성폐암에 대해 싸이모신알파1이 PD-L1 관련 신호(STAT3-MMP2)를 차단함으로써 침습 및 전이 활동을 억제한다고 분석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3세대 면역항암제가 개발 및 임상 열풍을 맞은 가운데, 싸이모신알파1이 기존 화학요법 뿐만 아니라 면역항암제 보조요법으로 효력이 높다는 사실이 다수의 국제학술지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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