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 유럽 글로벌제약사와 '아일리아시밀러' 사전계약 체결
입력 2020.03.13 09:33 수정 2020.03.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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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이하 'SCD411')와 관련하여 글로벌제약사(‘M'사)와 유럽 및 중남미지역에 대한 독점적권리를 포함한 사전계약(Term Sheet)을 체결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삼천당제약은 해당제품으로 2019년 3월 일본의 SENjU제약과 약 500억원 규모의 마일스톤 계약금을 포함하여 1조 2천억원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관계자에 따르면 글로벌제약사인 ‘M사‘는 유럽 바이오시밀러 시장점유율 1위 회사로 현재까지 5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런칭했다.

또 "유럽 개별국가마다 전문영업팀을 운영하는 등 탁월한 마케팅 능력을 보유하였으며 국내의 대표적인 바이오시밀러 회사들과도 다수의 협력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해당 계약서는 일본계약의 최소 2배를 상회하는 마일스톤 계약금과 약 3.5조원의 순매출 규모가 포함되어 있으며, 삼천당제약은 그 중 45%를 쉐어링(Sharing)하는 구조이다. 

삼천당제약은 "지난 기업설명회에서 글로벌제약사들이 퍼스트바이오시밀러 파트너로 삼천당제약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고 'M사‘와의 계약진행을 통해 이를 입증하였으며, 이번 유럽계약에 이어서 미국 및 중국 파트너사들과 추가적인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일리아 오리지널사(Regeneron)에 따르면 2019년말 기준 글로벌매출액은 전년대비 12% 성장하여 9조원을 기록하였으며, 최근 새로운 적응증(당뇨병성 망막증)을 추가하는 등연평균 10%의 성장률을 가정해보면 2023년에는 글로벌 약 12조원의 매출달성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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