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후헬스케어- 비거트유산균 업무협약...‘황칠·비건 요거트’ 개발
황칠 추출물 유효성분 함유 100% 식물성 원료...연내 식약처 개별인증 추진
입력 2019.06.13 11:21 수정 2019.06.1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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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나무 추출 여성갱년기 개선물질 특허를 확보한 바이오벤처기업 리후헬스케어(대표 오성문)가 비건 유기농 요거트 제조 전문기업 비거트유산균(대표 박창욱)와 ‘황칠·비건 요거트’ 개발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했다. 비거트유산균은 비건 요거트 개발기업으로 비건 유산균을 사용한 비거트 브랜드 제품을 생산, 판매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 리후헬스케어는 ‘황칠나무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갱년기 질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며 “ 이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100%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는 비건 요거트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거트유산균 박창욱 대표는 “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순수 식물성 원료의 요거트 제조기술을 활용해 황칠나무 추출 유효성분을 함유한 건강한 채식주의 식품을 만들고 싶다”며 “ 리후헬스케어와 협력해 신제품 연구를 이어가며 양사 가치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리후헬스케어는 2016년 7월 농림축산식품부 ‘건강기능식품 고부가가치 식품기술개발 사업’ 연구기업으로 선정돼 국책과제를 수행해 왔다. 황칠 추출물을 활용한 갱년기 증후군 개선제 개발은 사람을 대상으로한 인체적용시험이 끝난 상태로 식약처 기능성원료 개별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오성문 대표는 “식약처 인증을 연내 마무리하고 당사가 보유한 자체기술 물질의 신뢰성을 높여 소비자들에게 믿음을 주는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과 협업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칠나무는 가시오가피(Acacthopanax), 인삼(Panax ginseng)과 함께 세계3대 약용식물로 불리며 중국 진시황이 불로초라 부를 정도로 약용 효과가 뛰어난 식물로 유명하다.

리후헬스케어(구 제삼바이오잠)는 제약 및 기능성 식품 분야 연구개발과 내수 및 수출입을 전문으로 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2012년 이후 제약회사 면모를 갖추기 위해  R&D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황칠나무 추출물 기반 국책연구과제를 수행하는 등  다양한 전문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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