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켐바이오, 영업권 상각으로 적자폭 확대
영업권 잔액 114억 상각 반영으로 당기순손실 254억원
입력 2019.03.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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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는 8일  2018년  연결기준 매출액252억원, 영업손실 160억원, 당기순손실 254억원의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대비 각각 14.3%, -62.3%, -96% 수치다.

레고켐바이오에 따르면 2015년 12월 사업다각화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을 확보하기 위해 당시 의약품 전문판매업체인 칸메드사를 현재 자회사인 레고켐제약(舊 한불제약)을 포함해 흡수합병, 합병에 따른 영업권 191억원이 계상돼 있었으며  2017년까지 77억원을 손상차손으로 인식했다. 이번 2018년 결산에서는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영업권 잔액 114억원을 일시적 회계손실인 영업권 손상차손으로 처리하며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FO인 박세진 수석부사장은 “ 매출측면에서는일반의약품 중심 레고켐제약 사업구조를 고수익 전문의약품 중심으로 구조조정 중에 있어 지난해까지 수익은 저조했다”며 "올해부터 자체 브랜드 전문의약품 출시가 본격화되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신약분야 기술이전 수익도 가시화돼 올해는 창업이래 첫 흑자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 현재 글로벌 제약사 등과 ADC 플랫폼과 ADC 후보물질 기술이전을 전제로 한 다수 평가가 진행 중이고, 2상 진행 중인 항생제 포함 합성신약 분야에서도 글로벌 사업화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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