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신약 파이프라인 라이센스 '인-아웃' 적극 추진
유럽 대학, 벤처와 공동개발 계약논의 진행 중
입력 2019.02.20 09:17 수정 2019.02.2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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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이 신약 파이프라인 라이센스인 및 라이센스아웃을 적극 추진한다.

부광약품에 따르면 당뇨병 신약 MLR-1023은 후기 2상 임상시험 일부 환자군에서 혈당 강하 효과가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다만, 전체 분석은 완료되지 않은 상태로, 추가적인 데이터 분석 후, 향후 개발 진행 방향을 결정하고,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라이센스 아웃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같은 계열의 후보물질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있어 리서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NASH, 비만 등에 대한 적응증 확대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이상운동증 신약인 JM-010은 지난해말 유럽에서 임상 2상 승인을 받고, 상반기 환자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며, 미국에서도 IND를 제출하며 임상을 본격적으로 개시할 계획이다.

부광약품은 약물전달 기술을 이용해 전립선암 치료제 개량신약으로 개발 중인 SOL-804 파이프라인도 전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국내 또는 독일에서 임상을 진행할 계획으로, 플랫폼 기술을 응용할 수 있는 여러 후보물질 도출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투자 부문 성과가 기대된다.

미국 나스닥 상장 희귀질환 바이오벤처 에이서테라퓨틱스는 올해 6월 NDA 결과 및 올해 하반기 다른 파이프라인 NDA 제출이 예정됐다. 또  TVM을 통해 투자된 여러 파이프라인들 중에서도 2017년 콜루시드, 2018년 오르카파마에 이어 올해도 회수 이벤트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럽의 대학 및 벤처와도 계약논의를 진행중이며, 유럽지역 대사질환 전문 바이오벤처, 아시아지역 바이오 벤처 및 유수 연구기관들과 연구 협력도 다양하게 추진 중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 신약 개발의 낮은 성공 확률을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실패 위험을 줄이는 방식과 비용 효율적인 방법으로 오픈이노베이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전략을 구사해 왔다"며 “ 올해에는 기존 파이프라인 진행과 라이센스아웃, 추가 파이프라인 라이센스인, 기존 투자 회수 및 신규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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