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아젠,잠복결핵 진단제 '퀀티페론- TB 골드',4세대로 전환
'퀀티페론-TB 골드 플러스'로 연말까지 전환
입력 2018.07.16 10:24 수정 2018.07.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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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아젠코리아(대표 박선희)는 기존 잠복결핵 진단검사 제품인 '퀀티페론-TB 골드'(QuantiFERON®-TB Gold)를 올해 연말까지 4세대 '퀀티페론-TB 골드 플러스' (QuantiFERON®-TB Gold Plus)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퀀티페론-TB 골드 플러스는 지난해 미국식품의약국(FDA)로부터 승인 받은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2016년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최종허가를 받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퀀티페론-TB 골드 플러스는 기존 퀀티페론-TB 골드에 CD8+ 특허 기술이 적용된 튜브를 추가해 체내 중요 면역세포인 T세포의 CD8+ 반응 여부를 정량화한다. 이를 통해, 잠복결핵과 활동성 결핵 구별 및 최근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아울러, 민감도 95% 및 특이도 99%까지 향상시켜 감염 여부를 더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혈액 보존제 추가없이 표준화된 장비에서 검사를 진행할 수 있어 검사결과의 정확도 및 검사 효율성을 높였다.

또, 현재 전환 중인 4세대 퀀티페론-TB 골드 플러스 급여 대상자는 3세대 제품과 마찬가지로 추가 본인부담금 없이 잠복결핵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부는 2017년 2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안 고시를 통해 결핵균특이항원 자극 인터페론-감마검사 요양급여 기준을 개정하여,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인 ▲장기간 스테로이드 투여자• 투여예정자 ▲위절제술 혹은 공회장우회술(jejunoileal bypass) 시행•시행예정자 ▲규폐증 등으로 제한했던 기존 급여 기준을 ▲전염성 결핵 환자의 접촉자, ▲흉부 X선상 결핵병변 환자 ▲장기이식 (조혈모세포이식 포함)으로 면역억제제 복용 또는 복용 예정자 ▲종양괴사인자알파저해제(TNF- α inhibitor) 사용자•사용예정자 ▲투석 환자 등으로 확대한 바 있다.

퀴아젠코리아 박선희 대표는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4세대 퀀티페론-TB 골드 플러스를 통해 국내에서도 잠복결핵 조기 발견을 위한 보다 정확한 검사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퀀티페론이 국내 결핵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퀴아젠의 잠복결핵 진단 검사인 퀀티페론-TB는 인터페론-감마 분비검사(Interferon Gamma Release Assay)로, 결핵균에 대한 세포 매개 면역 반응을 이용한 검사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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