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유통협회, 늦어진 집행부 인선…화합에 방점
병원분회 등 4개 분회장 등 부회장 10명·이사 30명 선임
입력 2018.03.09 06:00 수정 2018.03.09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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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영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신임 집행부 구성이 선거후유증 해소에 초점을 맞추면서 인선이 늦어지고 있다.

박호영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은 지난 1월 23일 선출된 이후 1달 반 가량을 끌어온 20대 집행부 인선을 마무리하고, 오는 20일 열리는 초도이사회에서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박호영 회장은 “신중에 신중을 기했다”면서 “이번 인선에서 가장 신경 쓴 건 중앙회 선거의 후유증 극복이다. 서울시 회원들이 선거의 중심에 있었고, 임원 중 임맹호 후보(전 서울시유통협회장) 측 지지자가 상당했던 만큼 신구 조화를 어떻게 이룰 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부회장에는 신설된 병원분회 최홍건 분회장(광림약품)을 비롯해 남부분회(전 강남분회) 권영인 분회장(금정약품), 서부분회(전 강서분회) 박영식 분회장(세이팜), 동부분회(전 강북분회) 이만근(더존팜) 신임 분회장 등 4개 분회장이 모두 포함됐다.

여기에 강대관 대표(정진팜), 장세영 대표(한국유니팜), 이창호 대표(제이앤티팜), 김현기 대표(신원약품), 정성천 대표(한국메디홀스), 조찬휘 대표(화이트팜) 등 총 10명의 부회장이 선임됐다. 총무이사에는 현준재 동원헬스케어 대표가 재선임됐다.

박호영 회장은 “조찬휘 부회장이 이번에 새롭게 선임됐다”면서 “기존 집행부와 큰 인선 변화가 없어 자칫 진부해 보일 수 있으나, 선거 후유증을 극복하고 화합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집행부의 분회장 기능을 유지·강화하면서 중앙회의 협력자 겸 견제자 역할을 할 수 있는 역량있는 분들이 모였다”고 덧붙였다.

이사진은 총 30명으로 구성했으며, 이 중 10명 정도를 2세로 선임했다. 부림약품 이상헌 대표, 에이치앤에스팜 김홍기 대표, 한신약품 진재학 대표, 보부양행 최우진 대표, 백광의약품 성민석 대표 등이 이사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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