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지,영양수액제 연이은 수출...시리아 아프리카 진출
시리아- 제품등록 완료, 아프리카- '엠지 티엔에이페리주' 독점공급계약
입력 2018.01.25 06:15 수정 2018.01.25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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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지의 영양수액제가 잇달아 해외에 진출하고 있다.

영양수액제 전문기업 엠지에 따르면 시리아의 제약사 'Oubari Habboush Pharma'사(이하 OHP사)를 통해 제품등록을 완료하고 올해 첫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엠지는 시리아 업체와 수출계약을 맺고 그동안 제품 등록을 추진, 시리아 보건성의 공장실사까지 마쳤으나 현지 내전 및 여러 상황으로 제품등록 절차가 지연됐다. 그러나 시리아 자국내 상황이 진정되면서 지난해 9월 OHP사가 엠지를 직접 방문해 등록에 관한 협의를 진행, 완료됐다.

엠지 관계자는 " 시리아에서 제품 등록이 마무리돼 수출이 이뤄지면 국산 영양수액제 안전성 및 우수성이 중동지역에도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되며, 인근 국가 파급효과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 시리아 수출물량은 5년에 걸쳐 약 150만불에 이를 것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진출에도 녹색불이 켜졌다.

엠지는 지난 17일 국내의 아프리카 전문의약품 수출업체와 주력제품 '엠지 티엔에이 페리주'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지방 포도당 아미노산을 간편하게 혼합해 사용할 수 있는 3-chamber bag 영양수액제로 엠지가 국내 최초, 세계 세 번째로 출시한 '엠지 티엔에이 페리주'는 아프리카 케냐 'Proline Healthcare'사로 공급될 예정이며, 첫 수출량은 약 20만불 규모다.

이미 베트남, 몽골, 필리핀, 미얀마 등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엠지는 중동지역을 위시해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에 제품등록을 추진중으로, 이번 계약을 계기로 아프리카 지역으로까지 범위를 넓힐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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