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조합, K-BD그룹 등 올해도 산·학·연·병 연계 계속'
2018년도 산·학·연·병 신년교례회 개최…과기부 "R&D지원·규제개혁·AI 지원" 약속
입력 2018.01.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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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연구조합이 K-BD그룹을 시작하는 등 올해에도 신약개발을 위한 산·학·연·병 연계를 다짐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KDRA)은 지난 11일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2018년도 KDRA 산·학·연·병·관·언론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김동연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2018년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신약 연구개발이 시작 된지 32년째가 되는 해로서 우리 제약기업과 바이오기업, 스타트업이 협력해 세계 의약품시장으로 약진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부터 4차 산업혁명시대의 첨단 신기술을 통해서 혁신신약을 개발하는 연구주체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고, 스타트업 바이오기업들에 대한 투자가 확장되고 있다"며 "우리 업계는 이미 신약개발이 다른 사업분야와 달리 장기간의 연구경험과 축적된 기술이 있어야만 성공가능 하다는 사실을 체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이사장은 "신약개발조합은 신약 연구개발의 민간 컨트롤타워로 업계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지난해 출범한 제약바이오사업개발연구회(K-BD 그룹)의 신약개발 비즈니스 엑셀러레이터 기능을 통해서도 기업 혁신역량확보를 위한 산·학·연·벤처·스타트업·인프라·투자 협업체제 구축과 유망스타트업 발굴·육성 및 전략적 역할분담 등 이노베이션 갭을 줄여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정원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축사에서 "정부는 지난 9월 글로벌 바이오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바이오경제 혁신전략 2025'를 수립해 연 3조원의 R&D를 투자하고 있다"며 "이번 전략 중심에는 신약개발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 정책관은 "정부는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10년간 100개 이상 혁신적 후보 물질을 발굴하는 등 아낌없는 R&D 지원을 비롯해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지원, 규제개선 등 관계부처와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신년교례회는 신년축하 떡 절단식과 건배 제의를 비롯해 각계 인사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글로벌 혁신 신약창출 비전 선포 및 K-BD 그룹 발진, 2018년 비전 공유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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