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메디, 남성불임 신약후보물질 정자 수-남성호르몬 증가 확인
SCIE 학술지 등재...독성시험기관 26주 단회 및 반복독성시험 결과 독성 없어
입력 2018.01.09 06:00 수정 2018.01.09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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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난치성질환 치료용 신약개발 회사인 ㈜케미메디(대표 최건섭)는 남성불임 치료용 신약후보물질(KH-465)의 안전성•유효성 실험결과가 SCI(E)급 국제학술지 ‘World Journal of Men’s Health’에 등재 및 출간됐다고 발표했다.

9일 연구진에 따르면 부산대학교병원 박남철 교수팀과 공동으로 보건복지부 양한방 융합기반기술개발 연구과제로 수행 중인 남성불임치료용 신약후보물질(KH-465) 동물실험(in-vitro/in-vivo) 결과, 손상된 고환에서 정자 수, 정자의 운동성,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함량 증가 및 항산화 효과로 고환기능이 회복되는 실험결과를 얻었으며 26주 단회 및 반복독성시험 결과 독성이 없음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성선기능저하 동물모델에서 4주간 KH-465를 투여해 정소 및 부정소 무게, 정자수, 정자운동성, 호르몬 및 항산화 효과를 측정한 결과 무게의 차이는 없으나 정자의 수와 운동성, 항산화 효소인 SOD 활성 증가, DNA 손상 개선 등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국산 약용작물인 천연추출물을 활용한 후보물질인 KH-465는 정자의 수 및 활동성 증가 등 정자형성 및 질을 개선하는 새로운 기전을 가진 신약후보 물질로 관련시험 데이터 집계해 오는 3월 임상 2상시험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IMS Health에 따르면 남성호르몬 제제의 국내시장은 약 120억원, 글로벌시장 규모는 1조원을 넘었으며 2020년 세계남성불임시장은 301억 5천만달러(약33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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