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유통업계, 유통마진 갈등 전격 타결
기본 5%에 사후 3%나 회전 3개월 중 선택…약국 공급 정상화
입력 2017.06.2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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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과 의약품유통업계 간 유통마진 인하를 놓고 한달 가까이 끌어오던 갈등이 전격 타결됐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일약품이 화이자, 룬드벡 등 일부 코프로모션 제품에 대해 사후 마진 3%를 3개월 회전으로 변경하면서 의약품유통업계가 강하게 반발, 갈등을 빚어왔다.

의약품유통업체들은 변경된 유통마진이 적용된 6월 들어 업체별로 약국 공급을 중단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최근 들어 약국에서 이들 제품의 품절 문제까지 불거졌다.

이에 양측은 유통마진을 기존의 기본 마진 5%에 유통업체에서 사후마진 3%나 회전 3개월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데 합의했다.

제일약품과 의약품유통업계가 이번에 전격적으로 합의를 이룸에 따라 비아그라, 렉사프로 등 관련 제품의 약국 공급이 정상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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