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앤아이,중국 대형 제약사 '부창'과 사업제휴 가속화
초기 계약금 150만불 입금 완료… 수익 개선에도 긍정적
입력 2016.09.27 09:28 수정 2016.09.2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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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구성요소로만 이뤄진 금속 임플란트 ‘resomet(리조멧, 구 K-MET)’를 개발한 유앤아이(대표 구자교)가 중국 6위 제약사인 산동부창의약유한공사(이하 부창)과 중국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8월 부창과 ‘resomet’에 대한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한 유앤아이는 라이선스 비용 500만불(한화 약 55억원) 중 초기 계약금 150만불(한화 약 16억원)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유앤아이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제품 상용화 후 2년차부터 계약기간동안 최소 발주금액으로 연간 3백만불을 받을 예정이며, 향후 최소 발주금액을 기준으로 매년 협의해 14년 동안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유앤아이의 공급계약금액은 최소 4700만불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유앤아이가 연내 유럽 CE 인증을 획득할 경우 50만불(한화 약 5억원)을 추가로 지급받게 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 이번에 지급된 초기 계약금 150만불은 유앤아이의 회계장부에 반영될 것으로 보여 유앤아이의 3분기 매출 증가뿐 아니라 수익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 부창과 사업제휴를 통해 세계시장에서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유앤아이는 resomet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며,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993년 설립된 중국 부창은 의약연구, 제조, 판매와 진료 서비스, 교육, 네트워크 등을 통합한 대형 민영 하이텍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약 170억위안(한화 약 2조8천억원), 순이익 약 36억위안(한화 약 6096억원)을 달성, 매출액 기준으로 중국 내 민영제약 회사 중 2위를 기록한 대형 제약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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