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유통업계 판매채널 다각화로 활로 모색
안전상비약·웰빙제품으로 편의점·백화점 진출…소셜커머스 유통도
입력 2016.05.20 02:51 수정 2016.05.20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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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유통업체들이 날로 줄어들고 있는 의약품 유통마진에 대한 대안으로 판매채널 다각화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일부 유통업체들이 안전상비약을 중심으로 편의점과 고속도로 휴게소 시장에 진출했다. 이들 업체들은 안전상비약 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 관련 제품으로 공급 제품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동원헬스케어의 경우 편의점과 고속도로 휴게소에 진출해 있으며, 소셜커머스 진출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성약품도 편의점 시장에 진출해 있다.

태전그룹은 몇 년 전부터 신개념 약국유통 시스템 오더스테이션을 통해 프리미엄급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200여개 멤버십 약국에서 유기농 제품 등을 주문받으면 태전에서 직접 소비자에게 배송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태전은 최근 스마트용 오더스테이션 어플리케이션을 제작, 배포하고 직접 판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들 제품 중 ‘이즈브레’는 백화점에도 공급하고 있다.

유통업체들의 판매채널 다각화는 급속한 매출 성장 보다는 새로운 시장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따라 이같은 유통업계의 움직임이 향후 새로운 돌파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한편 대한약국협동조합도 주문자생산방식으로 수입한 건강기능식품의 소셜커머스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오프라인인 약국과 온라인인 소셜 커머스에서 동시에 제품 홍보와 마케팅을 진행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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