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지카-메르스 바이러스 치료 유효물질 발굴
지카 –메르스 동시효과 유효물질 4개 발굴, 연구 가속화
입력 2016.05.19 16:43 수정 2016.05.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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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이, 회사가  보유한 항바이러스 후보물질에서  ‘지카(Zika) 바이러스’와 ‘메르스(MERS) 바이러스’에 효과를 보인 치료 유효물질을 발굴했다.

일양약품에 따르면  지난 3월, 미국 NIH(美 국립보건원)로부터 제공받은 ‘지카(Zika) 바이러스’를 3차례의 항바이러스제 스크리닝 검정결과,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후보물질에서 치료효능을 확인한 유효물질을 발굴하게 됐다.

또 지난해 확산됐던 ‘메르스(MERS) 바이러스’ 치료물질에 대한 재검정을 실시한 결과, 국외 연구진이 발굴한 일부 후보물질보다 더 우수한 효능을 보인 유효물질을 발굴했다. 이와 함께, 이번에 발굴 된 후보물질 중 ‘지카(Zika)’와 ‘메르스(MERS)’에 동시효과를 보이는 유효물질도 4개가 발굴됐다고 회사측 은 밝혔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  ‘지카’와 ‘메르스’ 항바이러스 치료제 개발과 함께, 이번에 확보한 ‘지카  바이러스’를 자사의 백신원액 공장을 활용하여 백신개발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며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드문 바이러스 치료제를 개발함과 동시에 세계적인 바이러스 대 유행 및 국가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치료제와 백신준비를 철저히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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