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1,500평 규모 광주물류센터 오픈
서울 동부·경기 남부 등 커버…토탈 헬스케어 기업 변신
입력 2016.05.12 07:03 수정 2016.06.0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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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헬스케어가 경기도 광주에 1,500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오픈하고 수도권 시장 입지 강화에 나섰다.

동원헬스케어는 11일 경기도 광주 물류센터 오픈식을 갖고, 토탈 헬스케어 유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수환 동원약품그룹 회장은 “약업계는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지만, 약가인하 등 규제에도 취약한 산업”이라며 “광주물류센터 오픈을 계기로 선진물류를 통해 약업계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원헬스케어 현준재 대표는 파주 물류센터 오픈은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 대표는 “기존 수도권 물류창고 유통 소화량이 한계에 달했기 때문에 광주센터를 오픈하게 됐다”며 “광주센터는 기존 수도권 물류센터와 함께 또 하나의 영업지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영업사원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현준재 대표는 의약품뿐만 아니라 건강 관련 우수제품에 대한 취급을 강화하고 유통채널도 다양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한 광주물류센터는 대지면적 1,186평, 건물 연면적 1,580평 규모로 창고동과 기숙사동으로 구성됐다. 창고동은 A동 758평, B동 767평이며 기숙사동은 55평 규모다.

약품창고는 기존 벽에 추가로 100mm 보온판넬을 시공한 게 특징이며 원활한 의약품 배송과 일련번호 보고를 위해 GPS가 장착된 피킹 카트 15대를 배치했다.

GPS가 장착된 피킹 카트는 위치추적을 통해 자동으로 의약품 위치를 안내하며, 최대 12개 거래처 주문 내역 피킹이 가능하다. 피킹 카트에서는 RFID 부착 의약품 등 일련번호 정보 리딩이 가능하다.

광주센터는 서울 동부와 이천 등 경기도 남부 지역 의약품 유통을 전담하게 된다. 월 최대 150억원 규모까지 취급이 가능하다.

한편 동원은 이번 광주물류센터 오픈으로 기존 서울 강동구와 경기도 김포, 의정부 물류센터를 포함해 수도권 지역에 4개의 물류센터를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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