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4세대 폐암표적치료제 유한양행과 공동연구
EGFR 키나제 삼중 돌연변이 단백질 선택적으로 저해
입력 2016.05.03 09:58 수정 2016.05.0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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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기업인 오스코텍(대표 김정근)의 미국 보스톤 소재 자회사인 Genosco가 비세포성폐암의 주요 재발 원인인 4세대  EGFR 키나제 삼중돌연변이 단백질 표적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신약개발을 유한양행과 공동연구키로 했다고 5월 3일 발표했다.

양 사는 비세포성폐암 이중돌연변이 타깃에 작용하는 3세대 약제들의 복용 후 새롭게 나타나는 삼중돌연변이 환자를 치료 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물질 개발이 목표다.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유한양행은 Genosco와 공동연구를 통해 2017년 내 후보물질 도출한다. 

오스코텍은 초기 기술료를 Genosco에 지급하고 전임상 임상시험 등 후속 개발을 통한 안전성을 입증한 후 글로벌 기술이전, Genosco와 수익을 배분하는 '벤쳐-제약회사 상생 모델'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스코텍은 지난해 7월 뇌전이 폐암 치료가 가능한 3세대 폐암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해 유한양행에 기술이전했으며, 유한양행은 전임상 연구를 진행 중으로 조기에 임상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공동연구를 통해 4세대 치료제 조기성공시 비세포성 폐암 EGFR 표적 모든 돌연변이 환자군을 치료하게 돼 시장 지배력을 발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enosco 대표 고종성 박사는 “최근 허가 받은 3세대 이중돌연변이 폐암치료제인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가 30억불의 시장을 예측하는 가운데, 새로운 삼중돌연변이로 인한 약물 저항성이 생겨 이를 치료하는 4세대 치료제가 절실히 필요하게 됐다”며, “Genosco의 키나제 연구역량과 유한양행의 폐암 약물평가 역량이 시너지를 내면 조기에 경쟁 우위를 갖는 4세대 폐암치료제 신약이 도출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중돌연변이 4세대 항암제 시장은 향후 20억불 정도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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