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제약, 기술 이전 통해 골다공증 천연물 신약 개발 추진
기존 약물 부작용 현격히 줄이고 안전한 천연물로 확인
입력 2016.01.15 14:25 수정 2016.01.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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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제약(대표이사 박상훈)이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친환경생물소재연구센터 노문철 박사팀이 보유하고 있던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농림축산식품부 농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정부출연금 50억)에 선정된 연구과제에 참여해 협동 연구 결과, 천연물 골다공증 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관련 기술에 대한 독점 기술이전 실시계약을 1월 15일 체결했다.

고려제약에 따르면 국내 토종 작물인 곰보배추의 효능을 In-vitro(생체외)와 In-vivo(생체내) 실험을 통해 비교 약물인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와 비교한 결과 동등이상의 효력을 지니고 기존 약물의 부작용도 현격히 줄인 안전한 천연물로 확인돼, 이 기술을 도입해 천연물신약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고려제약 관계자는 " 기술이전을 받아 개발할 안전한 천연물 신약에 대해 올 상반기 전임상 및 임상시험을 진행, 국가과제를 통한 최초의 국내 농산물 유래 치료용으로 상품화될 경우 부작용이 적은 저비용 약물로 국내 골다공증 환자에게 희소식이 될 뿐만 아니라 국내 농가 소득 증대에도 커다란 기여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특히 이 기술은 국내 특허뿐 아니라 해외 특허 등록이 완료돼, 글로벌 신약으로 해외시장 진입을 통해 제 2의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4년 현재 국내 골다공증 치료제는 2,000억 규모로,  세계적으로는 2012년 기준 75억 달러 (한화 9조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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