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테크놀러지, 스웨덴 '노바헵' 통해 바이오사업 박차
맞춤형 혈관 제조기술, 만성정맥부전 외 다양한 적응증 연구개발
입력 2015.12.17 05:46 수정 2015.12.1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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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테크놀러지(대표이사 김상재, 서영운)가 계열사인 스웨덴 바이오 기업 노바헵(NovaHep, CEO : Petter Bjorquist)을 통해 본격적으로 바이오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젬백스테크놀러지는 지난 4월 인수한 노바헵과 생체적합성 극대화 혈관 조직공학기술(P-TEV)에 대한 한국, 중국, 일본 지역 독점적 판매권한 라이센스 계약을 15일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기간은 국가별 시판 개시일로부터 15년과 이 특허의 최종 만료일 중 더 늦게 도래하는 기한까지다.

젬백스테크놀러지는 라이센스 대가로 노바헵에 계약금 $500,000를 지급하고 향후 국가별로 시판허가 시 각각 $500,000를 추가로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젬백스테크놀러지는 탈세포화를 통해 제조된 지지체에 환자의 골수유래줄기세포 또는 말초혈액을 주입하여 환자 맞춤형 혈관을 제조하는 P-TEV (personalized tissue engineered vein) 기술을 보유하게 됐고, 향후 한국, 중국, 일본에서 만성정맥부전뿐만 아니라 혈관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개발 및 상업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노바헵 지분의 55.38%을 보유한 최대주주인 젬백스테크놀러지는2016년 초 노르웨이 P-TEV 만성정맥부전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으로, 2017년 상반기 임상시험 결과에 따라 환자 맞춤형 허가 (Adaptive pathway)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

젬백스테크놀러지 관계자는 “노바헵이 보유하고 있는 조직공학 기술은 장기이식의 대안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장기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는 분야"라며 "앞으로 전세계에서 빠르게 상용화 될 수 있도록 젬백스테크놀러지와 노바헵이 연구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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