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울산공장,지역 소외계층 자녀 ‘희망메이커’
특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메이커’ 한해 돌아보며 나눔의 시간
입력 2015.12.0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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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의 희망을 후원하는 기업들의 선행이 12월 한파를 녹이고 있다.

SK케미칼 울산공장은 지역 소외계층 자녀들의 꿈을 지원코자 시행중인 ‘희망메이커’의 한 해 성과를 돌아보는 송년 행사를 3일 울산 삼산동 업스퀘어 플래너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2년 시작된 희망메이커는 SK케미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모아 저소득층 및 결손가정 자녀를 후원하는 활동으로 단순 기부를 넘어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는다는 데 뜻을 두고 있다.

올 한해 동안 희망메이커를 통해 꿈을 후원받은 학생과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송년 행사에선 우수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한 해를 돌아보며 의견을 교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자신의 특기와 적성에 투자해 온 학생들이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문화 공연 시간도 2시간여에 걸쳐 펼쳐졌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금전적 지원보단 꿈을 응원하고 밀어주는 손길이란 걸 깨닫는 순간”이라며 “선배로서 해주는 조언들이 희망을 만드는 날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K케미칼의 희망메이커는 울산 남구의 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협약을 맺고 진행되고 있다.

SK케미칼 울산공장 구성원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매칭 펀드 형태로 같은 금액을 지원, 저소득층에 전달하는 방식이며 후원하는 임직원과 학생 간 주기적 만남을 통해 멘토-멘티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올 한해 동안 SK케미칼은 후원 학생과 함께 △식목일 나무심기 체험 △여름 캠프 △대학 탐방 등 총 12회에 걸친 멘토링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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