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약품시장,지속성장',10대약 중 5개 차지
의약품 시장서 비중 확대 지속…바이오시밀러 전망도 밝아
입력 2015.12.01 13:08 수정 2015.12.0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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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약품 시장의 성장은 세계적인 추세로 바이오시밀러 등 관련 시장 확대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IMS 헬스코리아 이재행 부장은 1일 개최된 '2015년 바이오의약품 글로벌성장 정책포럼'에서  '해외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최신 동향과 전망' 주제발표를 통해 글로벌 제약시장의 성장률이 저조한 가운데 바이오의약품의 시장점유율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시장은 2020년까지 3~6%수준의 성장이 예상되지만 바이오의약품과 특수의약품 분야는 시장확대는 지속되고 있다.

바이오의약품의 경우 2004년 13%에 불과했던 시장점유율이 2014년에는 21%까지 2배 이상 증가했으며, 같은기간 특수의약품도 15%에서 25%로 확대됐다.

글로벌 판매금액 상위 10개 의약품 목록을 보더라도 2008년에는 바이오의약품은 3개 품목만이 이에 포함됐으나 2014년에는 류미라, 란투스, 엔브렐, 레미케이드, 맙테라 등 5개 제품이 상위 10개 목록에 포함됐다. 특히 휴미라와 란투스는 상위 1,2위를 차지할 정도로 바이오의약품의 시장확대가 이뤄졌다.

이재행 부장은 "바이오의약품은 효과가 좋고 부작용이 좋아 시장에서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나 지불자 입장에서는 비용부담이 크다"며 "또한 2020년이 되면 주요 바이오의약품의 특허가 종료돼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 부장은 "정부 입장에서는 더 많은 국민에게 더 저렴한 약을 제공하는 정책을 펼치게 된다. 바이오시밀러는 지불자의 입장에서 더 많은 환자에게 혜택을 줄 수 있고, 개발·판매자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을 단축시킬 수 있어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글로벌의 관심이 높고 우리나라가 다른 국가에 비해 앞서있는것은 맞으나, 후발주자의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른만큼 시장 선점을 위한 전력적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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