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헬스케어 기업들,국내 사회공헌 활동 시작
노보노디스크, 룬드벡, 레오파마 등 CSR 일환 진행
입력 2015.11.16 05:16 수정 2015.11.1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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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강국’ 덴마크의 헬스케어 기업들이 국내에서도 매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CSR)의 일환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것을 알려 관심을 끌고 있다.

주한 덴마크 대사관은 페어 오켈스 덴마크 보건부 차관의 공식 방한을 계기로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푸르메재단에서 ‘덴마크 헬스케어 기업과 함께 만드는 어린이 감각판’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덴마크 헬스케어 기업 직원들이 발달장애 어린이들의 근육 재활을 돕는 감각교구를 제작해 푸르메재단에 전달하는 이 활동에는 노보노디스크(제약), 룬드백(제약), 레오파마(제약), 오티콘(보청기), 콜로플라스트(의료기기) 등 국내에 진출해 있는 덴마크 헬스케어 기업 5개가 참가했다.

송재용 푸르메재단 이사는 “덴마크 기업들이 제작한 감각교구는 발달장애 전문 치료사와 재단이 함께 고안한 것으로, 발달장애 아동들의 감각 재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푸르메재단을 방문한 페어 오켈스 덴마크 보건부 차관은 “덴마크 헬스케어 기업들이 한국 사회에 공헌하는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덴마크에서는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그리고 꾸준히 CSR를 실천하는 것이 오랜 전통인 만큼, 앞으로도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에 많은 덴마크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토마스 리만 주한 덴마크 대사는 “이번 CSR은 덴마크 기업들이 국내 소비자와 의료기관들에 고품질 의료제품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직접적인 사회기여 활동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알려 기획됐고, 올해를 발판 삼아 매해 함께 CSR를 실천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각 기업들에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2일~13일 한국을 방문한 페어 오켈스 덴마크 보건부 차관은 보건복지부와 제2차 한-덴마크 연례 협의회 참석, 국내 기업과 병원 방문, 비즈니스 세미나 참석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헬스케어 산업과 연구 분야 내 교류와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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