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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의 의약품 유통업 진출을 놓고 의약품유통협회와 한미약품이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양측간의 대립의 승패는 한미약품 관계사인 온라인팜의 의약품전자상거래몰 HMP몰에 가입한 도매업체들의 거취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다.
의약품유통협회는 한미약품이 관계사인 온라인팜을 내세워 의약품 도매유통업에 진출해 유통업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한미약품과 강경하게 대치하고 있다.
일간지 대중광고를 통해 제약사의 의약품 도매 유통업 진출을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출 행위로 규정하는 여론을 조성한 이후, 한미약품 본사앞 집회와 1인 릴레이시위 등을 진행하며 도매유통업 철수를 요구하는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하지만 의약품유통협회의 한미약품에 대한 압박(?)은 유통업체들의 엇갈린 이해관계로 인해 '헛된 메아리‘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한미약품의 관계사인 온라인팜이 운영하는 의약품전자상거래몰인 'HMP몰'에는 도매업체 14개사가 가입해 있다. 계열업체가 중복 가입해 있는 A도매업체의 경우 ‘HMP몰'에서만 월 100억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약품과의 대립 과정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HMP몰에 가입해 있는 업체들이 탈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지만 해당업체들은 탈퇴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HMP몰에 가입해 있는 업체중 상당수는 탈퇴를 하게 되면 매출 감소는 물론, 자금압박으로 인한 경영난에 직면하게 된다는 것이 도매업체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특히 HMP몰에 가입한 업체 전부가 탈퇴하지 않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한미약품도 굳이 의약품유통협회와의 본격적인 접촉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HMP몰 가입업체의 경우 강제 탈퇴 강요시에는 차리리 유통협회 회원사를 탈퇴하겠다는 입장도 내비치고 있어 의약품 유통업계의 분열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같은 HMP몰 가입업체들의 반응에 유통협회도 뚜혓한 대응책을 내놓지 못하면서 고민만 깊어지고 있는 분위기이다.
의약품유통협회가 한미약품을 상대로 벌이고 있는 의약품 도매유통업 철수 투쟁의 승패는 HMP 가입 도매업체들이 거취에 달려 있다는 것이 유통업계 관계자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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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유통협회는 한미약품이 관계사인 온라인팜을 내세워 의약품 도매유통업에 진출해 유통업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한미약품과 강경하게 대치하고 있다.
일간지 대중광고를 통해 제약사의 의약품 도매 유통업 진출을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출 행위로 규정하는 여론을 조성한 이후, 한미약품 본사앞 집회와 1인 릴레이시위 등을 진행하며 도매유통업 철수를 요구하는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하지만 의약품유통협회의 한미약품에 대한 압박(?)은 유통업체들의 엇갈린 이해관계로 인해 '헛된 메아리‘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한미약품의 관계사인 온라인팜이 운영하는 의약품전자상거래몰인 'HMP몰'에는 도매업체 14개사가 가입해 있다. 계열업체가 중복 가입해 있는 A도매업체의 경우 ‘HMP몰'에서만 월 100억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약품과의 대립 과정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HMP몰에 가입해 있는 업체들이 탈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지만 해당업체들은 탈퇴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HMP몰에 가입해 있는 업체중 상당수는 탈퇴를 하게 되면 매출 감소는 물론, 자금압박으로 인한 경영난에 직면하게 된다는 것이 도매업체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특히 HMP몰에 가입한 업체 전부가 탈퇴하지 않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한미약품도 굳이 의약품유통협회와의 본격적인 접촉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HMP몰 가입업체의 경우 강제 탈퇴 강요시에는 차리리 유통협회 회원사를 탈퇴하겠다는 입장도 내비치고 있어 의약품 유통업계의 분열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같은 HMP몰 가입업체들의 반응에 유통협회도 뚜혓한 대응책을 내놓지 못하면서 고민만 깊어지고 있는 분위기이다.
의약품유통협회가 한미약품을 상대로 벌이고 있는 의약품 도매유통업 철수 투쟁의 승패는 HMP 가입 도매업체들이 거취에 달려 있다는 것이 유통업계 관계자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