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이어 도매업체도 직원 내부고발로 '몸살'
모업체 내부고발로 사정당국 조사, 직원관리 비상
입력 2015.01.23 06:02 수정 2015.01.23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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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에 이어 의약품유통업계도 내부자 고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의약품유통업계에 따르면 매출 상위권 모 도매업체가 최근들어 사정당국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 직원이 불법 백마진 영업 행위 등을 고발함에 따라 조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약업계의 경우 의약품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이후 신고포상금제를 노린 내부직원들의 리베이트 제공행위 고발로 최근 2-3년간 몸살을 앓은 바 있다.

일부 업체는 리베이트 문제가 불거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 직원들과 거래(?)를 하고 고발 행위를 무마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약품유통업계에서도 내부 직원들의 제보로 인해 사정당국의 조사를 받는 일이 발생하면서 직원관리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이와 관련, 모 도매업체의 한 관계자는 "일부 도매업체들은 매출 확대를 위해 문전약국 등에 불법 백마진을 제공하고 있다"며 "불법 백마진 제공 행위가 외부로 노출될 경우에는 해당 업체는 존립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만큼 직원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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