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도협 마진 전쟁, 대타협 가능성 보인다
한독, '금융비용 기준 현금결제시 1.8% 반영' 제안
입력 2013.11.29 15:04 수정 2013.11.2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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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과 도매업계의 마진을 둘러싼 갈등이 대타협을 이룰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

한독과 도매업계에 따르면 양측이 28일 가진 미팅에서,한독은 그동안 시행하지 않았던 현금결제시 금융비용 3개월 기준 1.8%를  반영하는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독 관계자는 "한독 마진이 5%로 최저라고 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실제 정보이용료 및 회전에 따른 금융비용을 고려하면 평균 8.8% 이상을 주고 있다"며 "하지만 도협과 상생 발전하기 위해 도협의 요구를 수용해 제안했다. 도협이 수용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한독의 약 중에는 환자들에게 중요한  희귀의약품도 있고 대체조제가 안되는 오리지날 약품도 있다"며 "산업의 원활한 상생발전과 환자의 권익을 위해 잘 마무리 됐으면 한다"고 피력했다.

한독이 마진 및 금융비용과 관련해 새로운 안을 제시하며 도협이 어떤 입장을 취할 것인지에 따라 한독과 도매업계의 마진을 둘러싼 갈등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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