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NSAIDs 진통소염제 시장이 불붙었다.
'쎄레브렉스'가 주도해 온 이 시장에 한미약품이 '낙소졸'(NSAIDs+PPI 복합제)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영업 마케팅에 나서며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낙소졸은 기존 치료제보다 월등히 저렴한 약가에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한미약품의 항궤양제 '에소메졸'과 복합제라는 점에서, 업계에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낙소졸이 처방문턱을 낮추며 관절염 치료의 새 대안으로 급부상할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한미약품도 기존 NSAIDs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부작용을 줄이면서도 약가는 파격적으로 낮췄다는 점에서 이 제품의 성공을 자신하고 있다.(낙소졸은 쎄레브렉스 대비 8.5%, 비모보 대비 38% 잔탁 대비 3% 저렴하다)
'제 2의 아모잘탄'(유비스트 기준 2012년 매출 724억)을 기대하고 있다.
낙소졸 경대성 팀장(PM)은 "영업팀으로부터 상당히 반응이 좋다는 얘기들이 들어온다"며 "나프록센 제제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는 데다, 의사 분들의 반응도 좋아 효과와 합리적 가격에 적극적 영업 마케팅을 더해 성공적 약물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낙소졸은 어떤 제품인가
-NSAIDs 성분인 나프록센(Naproxen)과 항궤양제 에소메졸(Esomeprazole strontium)을 합해 개발한 진통소염 복합제다.
먼저, 나프록센은 전 세계적으로 처방되는 NSAIDs 대표약물로 진통소염 효과가 우수하며 타 NSAIDs에 비해 심혈관 위험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낙소졸의 또다른 성분인 에소메졸은 국내 개량신약 최초로 미국 FDA 시판승인을 획득했으며, NSAIDs 장기 복용시 발생하는 속쓰림, 위장장애 등과 같은 위장관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
△NSAIDs 소염 진통제 시장에 뛰어든 특별한 이유는
-기존 NSAIDs제는 진통효과는 뛰어나나 부작용이 있고 약값이 비싸 환자가 지속적인 치료를 받기가 쉽지 않았다. 약효와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모두 만족시키는 최적의 NSAIDs 제품을 개발해 환자의 치료 문턱을 낮추고자 한 것이 개발 배경이다.
△낙소졸만의 차별화된 특징이 무엇인가
-복합제라 복용이 편리하다. 기존의 NSAIDs는 장기 복용시 위장관 부작용으로 항궤양제를 따로 복용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낙소졸은 한 알로 진통소염은 물론 복용에 따른 부작용까지 해결할 수 있다.
저렴한 약가도 장점이다. 낙소졸은 하루 약값이 890원으로, NSAIDs와 항궤양제를 따로 복용할 때보다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NSAIDs의 대표 약물인 쎄레브렉스는 위장관계 부작용이 적은 성분(Celecoxib)이어서 관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렸지만, 장기복용 시 고령환자에게 심혈관계 부작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2012년 출시한 ‘비모보’ 역시 NSAIDs 중 심혈관계 부작용을 낮춘 나프록센과 항궤양제를 결합한 복합제이지만, 1일 약값만 1430원에 달해 NSAIDs 진통소염제 시장에서 큰 성과를 내진 못했다. (비모보의 제네릭은 특허만료 이후인 2014년 5월 이후 나올 것으로 예상됨)
낙소졸이 주목 받는 이유는 NSAIDs 부작용을 해결하면서도 파격적인 약가를 책정해 의사처방과 환자부담의 문턱을 모두 낮췄기 때문이다.
△향후 마케팅 계획은
-지난 2일 전 영업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발매 기념식을 대대적으로 열었고 서울•부산•광주•대구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론칭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낙소졸의 특장점을 알려 단기간 내 쎄레브렉스를 뛰어 넘는 진통소염제 1위 품목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지난해 NSAIDs진통소염제 시장 규모는 2,400억원(관절염 진통소염제 국내 시장 규모 4,100억원)으로, 인구 고령화로 부작용 없는 진통 소염제에 대한 수요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간의 벽 깨졌다” 올릭스 2.0, 비만·CNS siRNA 신약개발 드라이브 |
| 2 | 첨단바이오 제품화 병목 풀릴까…식약처, ‘Bio Rise-Up’ 본격 가동 |
| 3 | 지아이이노베이션,차세대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GI-214’ 특허 출원 |
| 4 | "과다 의료이용, 진료 단계서 막는다"…심평원, 실시간 관리 도입 |
| 5 | 지분 쪼개기·교차 거래 꼼수 막아라… 의료기기 유통 현장의 매서운 지적들 |
| 6 | 삼성바이오에피스, 중국 바이오 혁신센터와 연구 협력 추진 |
| 7 | “2029년, 매출 10억 달러” SK바이오팜, 엑스코프리 성공과 미래 전략 제시 |
| 8 | 차바이오텍,판교 제2테크노밸리 CGB 대규모 ‘K-Bio CIC’ 구축…2026년 가동 |
| 9 | 아이오니스 "RNA 치료제, 마지막 퍼즐 ‘독성’ 해법 찾았다…RNA 신약 새 시대" |
| 10 | SK바사, 171억 규모 자사주 매입 통해 임직원 대상 ‘RSU’ 제도 도입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NSAIDs 진통소염제 시장이 불붙었다.
'쎄레브렉스'가 주도해 온 이 시장에 한미약품이 '낙소졸'(NSAIDs+PPI 복합제)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영업 마케팅에 나서며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낙소졸은 기존 치료제보다 월등히 저렴한 약가에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한미약품의 항궤양제 '에소메졸'과 복합제라는 점에서, 업계에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낙소졸이 처방문턱을 낮추며 관절염 치료의 새 대안으로 급부상할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한미약품도 기존 NSAIDs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부작용을 줄이면서도 약가는 파격적으로 낮췄다는 점에서 이 제품의 성공을 자신하고 있다.(낙소졸은 쎄레브렉스 대비 8.5%, 비모보 대비 38% 잔탁 대비 3% 저렴하다)
'제 2의 아모잘탄'(유비스트 기준 2012년 매출 724억)을 기대하고 있다.
낙소졸 경대성 팀장(PM)은 "영업팀으로부터 상당히 반응이 좋다는 얘기들이 들어온다"며 "나프록센 제제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는 데다, 의사 분들의 반응도 좋아 효과와 합리적 가격에 적극적 영업 마케팅을 더해 성공적 약물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낙소졸은 어떤 제품인가
-NSAIDs 성분인 나프록센(Naproxen)과 항궤양제 에소메졸(Esomeprazole strontium)을 합해 개발한 진통소염 복합제다.
먼저, 나프록센은 전 세계적으로 처방되는 NSAIDs 대표약물로 진통소염 효과가 우수하며 타 NSAIDs에 비해 심혈관 위험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낙소졸의 또다른 성분인 에소메졸은 국내 개량신약 최초로 미국 FDA 시판승인을 획득했으며, NSAIDs 장기 복용시 발생하는 속쓰림, 위장장애 등과 같은 위장관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
△NSAIDs 소염 진통제 시장에 뛰어든 특별한 이유는
-기존 NSAIDs제는 진통효과는 뛰어나나 부작용이 있고 약값이 비싸 환자가 지속적인 치료를 받기가 쉽지 않았다. 약효와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모두 만족시키는 최적의 NSAIDs 제품을 개발해 환자의 치료 문턱을 낮추고자 한 것이 개발 배경이다.
△낙소졸만의 차별화된 특징이 무엇인가
-복합제라 복용이 편리하다. 기존의 NSAIDs는 장기 복용시 위장관 부작용으로 항궤양제를 따로 복용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낙소졸은 한 알로 진통소염은 물론 복용에 따른 부작용까지 해결할 수 있다.
저렴한 약가도 장점이다. 낙소졸은 하루 약값이 890원으로, NSAIDs와 항궤양제를 따로 복용할 때보다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NSAIDs의 대표 약물인 쎄레브렉스는 위장관계 부작용이 적은 성분(Celecoxib)이어서 관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렸지만, 장기복용 시 고령환자에게 심혈관계 부작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2012년 출시한 ‘비모보’ 역시 NSAIDs 중 심혈관계 부작용을 낮춘 나프록센과 항궤양제를 결합한 복합제이지만, 1일 약값만 1430원에 달해 NSAIDs 진통소염제 시장에서 큰 성과를 내진 못했다. (비모보의 제네릭은 특허만료 이후인 2014년 5월 이후 나올 것으로 예상됨)
낙소졸이 주목 받는 이유는 NSAIDs 부작용을 해결하면서도 파격적인 약가를 책정해 의사처방과 환자부담의 문턱을 모두 낮췄기 때문이다.
△향후 마케팅 계획은
-지난 2일 전 영업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발매 기념식을 대대적으로 열었고 서울•부산•광주•대구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론칭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낙소졸의 특장점을 알려 단기간 내 쎄레브렉스를 뛰어 넘는 진통소염제 1위 품목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지난해 NSAIDs진통소염제 시장 규모는 2,400억원(관절염 진통소염제 국내 시장 규모 4,100억원)으로, 인구 고령화로 부작용 없는 진통 소염제에 대한 수요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