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셀,진행성 간암치료제 연구자 2상 임상 승인
'이뮨셀-LC', 넥사바와 병용치료 통해 간암환자 생존율 개선 기대
입력 2013.09.26 16:44 수정 2013.09.2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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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셀(대표: 한상흥)은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LC’의 진행성 간암에 대한  연구자 주도 2상 임상시험을 식약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뮨셀-LC’는 환자 자신의 혈액에서 면역세포를 추출해 약 2주의 특수한 배양과정을 통해 항암 활성이 증강된 림프구로 다량 증식시킨 후 환자에게 주사제로 투여하는 환자 맞춤형 항암면역세포치료제다.

 식약처 승인에 따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고려대안암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인하대병원에서 진행될 연구자 주도 2상 임상시험은 진행성 간암, 즉 3~4기의 넥사바 치료 간암환자를 대상으로 ‘이뮨셀-LC’를 치료 할 때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시험이다.

 현재 말기 간암의 항암제로 유일한 넥사바는 생존기간을 2.8개월 연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녹십자셀 최종성 CTO는 “이미 간암 3상 임상시험에서 1~2기 간암환자에 대한 이뮨셀-LC의 효과를 확인한 만큼 이번 진행성 간암에 대한 연구자 주도 2상 임상시험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넥사바와 병용치료를 통해 더 많은 환자들의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녹십자셀은 ‘이뮨셀-LC’의 간암 3상 임상시험을 2008년부터 230명의 간암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성공리에 마치고, 추적관찰 기간을 3년 더 연장하는(총 5년 추적관찰) “장기추적관찰 임상시험”도 함께 진행 중이며, 임상연구자들이 저명학술지를 통해 간암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간암은 암 사망률이 인구 10만명당 22.5명으로 폐암(33.1명)에 이어 두번째로 사망자가 많은 치명적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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