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지난해 인위적 구조조정 없었다
일괄약가인하제도 시행 불구 상장제약사 직원 370여명 증가
입력 2013.04.04 11:50 수정 2013.04.04 11:51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지난해 4월 실시된 일괄약가인하제도 사행으로 인해 제약업계에서 인력구조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측됐지만 실제로는 인위적인 구조조정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약업닷컴(www.yakyp.com)이 12월 결산 55개 상장제약사의 2013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12년 12월 말 현재 이들 기업에 종사하는 직원수는 3만 2,962명으로 2011년의 3만 2,593명에 비해 369명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일괄약가인하제도 시행으로 인해 제업업계들이 비용 절감차원에서 인력 구조조정에 나설 것으로 예측됐었지만 실제로는 인력이 증가한 것이다.

지난 2011년과 비교할 때 직원이 증가한 업체는 27곳이었다. 이중 코오롱생명과학이 167명이 증원됐으며, 녹십자 122명, 셀트리온제약 120명, 동국제약 116명 등 4개화사의 직원이 100여명 늘어났다.

직원이 감소한 업체는 총 27곳이었다, 공시자료상에는 한미약품 186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지난해 약국영업사원 200여명을 자회사인 온라인팜으로 발령한 것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직원이 증가한 것이다.

한미약품을 제외하면 JW중외제약이 가장 많은 89명 감소했으며, 대웅제약 80명, 현대약품 57명 등을 줄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 제약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일괄약가인하제도가 시행되면서 제약업체들이 인력 구조정 계획을 검토했지만 노조의 반발, 기존 거래처 유지 문제 등으로 실질적인 구조조정을 실시한 업체는 거의 없다"며 "단지 인력 결원시 필수 인력만 보충하는 방안으로 간접적인 구조조정을 한 업체는 여러 곳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포장은 더 이상 마지막 공정 아니다”…카운텍, 제약 자동화 전략 확대
“성조숙증, 단순히 사춘기 빠른 것 아니다”…최종 키까지 좌우
설덕인 원장, “천연물 기반 질염 치료제 개발할 것”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제약업계 지난해 인위적 구조조정 없었다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제약업계 지난해 인위적 구조조정 없었다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