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 등 12개 상장제약 "자본보다 부채 더많아"
상장제약사 평균 부채비율 58%, 중외 271%·경남 223%로 재무구조 불건전 심각
입력 2013.03.19 06:32 수정 2013.03.1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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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제약기업중 JW중외제약, 경남제약. 삼성제약 등 11개업체가 재무 구조가 불건전한 것으로 지적됐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12월 결산 상장제약사들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2년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상장제약사들은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부채비율이 평균 58.4%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해의 58%에 비해 소폭 늘어난 것이다.


부채비율은 대차대조표상의 부채총액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비율로 자본구성의 건정성 여부를 판단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활용된다.

기업의 부채액은 적어도 자기자본액이 이하인 것이 바람직하므로 부채비율은 100% 이하가 이상적이다.
 
부채비율이 100%를 넘으면 재무구조가 불건전하므로 지불능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부채비율이 가장 높은 업체는 JW중외제약으로 271%로 상장제약사 평균 부채비율보다 무려 4.6배 높았다.

뒤를 경남제약(223%), 삼성제약(197%), 서울제약(139%), LG생명과학(125%), 한미약품(122%), 명문제약(122%), 동성제약(113%), 대한약품(112%), 셀트리온제약(111%), 국제약품(108%) 신풍제약(102%) 등으로 이들 12개업체는 부채비율이 100%를 넘어 재무구조가 불건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상장제약사중 부채비율이 가장 양호한 업체는 환인제약으로 12%였으며, 뒤를 이어 신일제약(14%), 유한양행(17%), 삼아제약(19%) 등 부채비율이 20% 미만이 업체가 4곳이었다.

상장제약 55개사중 부채비율이 50% 미만인 업체들은 25개 업체를 차지하고 있어 상장제약사들의 재무건전성은 양호하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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