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중소도매 구원투수 되겠다"
황치엽 회장 "양극화 해소 최대한 봉사-추대 문제는 회원사 뜻이 중요"
입력 2011.12.06 06:50 수정 2011.12.0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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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도매와 함께 살기 위한 구원투구가 되겠습니다”

황치엽 전 도매협회 회장이 중소도매 회원사를 위해 최대한 봉사하고 대중소형 도매가 공존할 수 있는 토대 구축을 위해 나서게 됐다며 5일 도협 회장 출마를 선언했다.

황치엽 회장은 출마의 배경을 중소 도매상들의 어려움과 위기로 꼽았다.

정부 정책 방향을 볼 때 500억 이상은 자생력이 있다고 생각되지만 중소도매는 협회의 지원 없이 독자생존이 어렵다는 것.

누군가가 자생력을 갖추고 공조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줘야 하는데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는 진단이다.

매출이 적다는 이유로 정부로부터 불법을 저지르는 것으로 매도당하고, 제약사로부터도 고통을 받고 있는 많은 회원사와 함께 하는 구원투수가 되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는 것.

황 회장은 “정부의 정책, 제약사의 대도매정책은 협회의 의지에 따라 흥망성쇠가 결정된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 현재 정부는 대형화 투명화 보험재정 절감에 정책기조를 두고 각종 제도를 도입하며 적은 도매가 매출이 적다는 이유로 불법을 저지르는 것으로 매도당하고 있고 제약사도 거점도매 위수탁정책으로 중소도매는 구색을 갖추지 못하고 있고 반품에도 어려움 겪으며 설 땅을 잃고 있다.”고 지적했다.

협회에 대해서도 한마디 했다.

황 회장은 “창고면적 80평을 수용하면서 중소도매를 외면했고, 금융비용 쌍벌제가 시행되며 조사를 요청,많은 중소 도매 회원이 조사를 받으며 내부갈등이 심각하다.”며 “회원의 신뢰를 바탕으로 정책 초안을 만들고 정부 당국자가 수용하며 제도를 만들어가야 함에도 현안에 대한 대관정책이 부재했다”고 지적했다.

또 “회원사 말을 들어보면 ‘균형을 잃은 정책을 펴고 있다’, ‘회장과 회원 간 소통이 부재하다’ 등 여러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며 “많은 회원사들로부터 다시 한번 봉사해달라고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회원사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협회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 오랜 기간 많은 고민 끝에 마지막 봉사 일념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는 것.

황 회장은 기회가 주어질 경우,정책에 대해서도 일단을 비췄다.

우선 3년간 맡았을 당시 추진했으나 집행부가 바뀌며 변경됐거나 폐기된 정책사안인 창고평수 재조정, 위수탁시 관리약사를 두지 않도록 법개정(현재는 법적으로 고용해야 함), 공동물류시 50인을 5-10인으로 조정, 공동물류법 제정을 재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또 중소도매 총괄 상설기구를 설치, 조합을 비롯한 공동위수탁 물류를 지향하고 구색사이트를 운영하며, 도도매 반품을 해결하고 마케팅 품목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약과 관련해서도 TF팀을 구성해 적정마진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고, 카드수수료 병원회전 저가구매인센티브제 등도 회원과 소통하며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차기 회장 추대와 관련 황 회장은  "객관성 형평성이 전제되면 하나의 방법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고문 자문위원의 고민을 경청하겠지만 궁극적으로 절대 다수 회원 생각이 어떤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최종 결정은 회원사의 뜻에 달려 있고 인정하는 후보면 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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