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제약사 등기임원 연봉 1억 9,500만원
코스피 2억 2,800만원·코스닥 1억 4,000만원, 삼진 7억원대 '최고'
입력 2011.04.04 13:00 수정 2011.04.0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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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장에 상장된 제약업체의 등기임원들은 지난해 평균 1억 9,530여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코스닥시장이 상장된 기업의 등기임원의 평균 연봉은 2억 2,800여만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등기임원의 평균 연봉은 1억 4,000여만원으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임원이 8,800여만원 더 많이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약업신문(www.yakup.com)이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 법인 30곳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 법인 19곳이 금융감독원에 보고한 2010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제약업체중 임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업체는 삼진제약으로 7억 1,000만원, 가장 적은 업체는 대한약품으로 5,500만원 수준에 불과했다.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기업 30곳의 등기임원의 평균 연봉은 2억 2,800여만원으로 파악됐다. 

삼진제약은 등기임원의 평균 연봉이 7억 1,000여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동아제약은 5억 5,300만원, LG생명과학은 5억 3,500만원으로 등기임원 연봉이 5억원이 넘는 업체는 3곳이었다.

등기임원의 연봉 평균이 3억대인 업체는 태평양제약, 한미약품, 종근당 등 3개회사였으며, 2억원대인 업체는 중외제약, 환인제약, 이연제약, 유한양행,  녹십자, 한독약품, 대웅제약, 종근당바이오, 보령제약 등 9개사였다.

임원의 연봉이 1억원 미만인 업체는 4개업체로 영진약품이 7,170만원으로 가장 적었으며, 그 뒤는 삼성제약 7,213만원, 명문제약 7,900만원, 근화제약 9,940만원 등이었다.

코스닥 상장기업 등기임원의 코스피시장 상장 제약기업에 비해 열악한 것으로 분석됐다.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 제약사 등기임원의 평균 연봉은 1억 4,000여만원으로 조사됐다.

경동제약의 등기임원의 평균 연봉은 3억 8,400여만원으로 조사대상 업체중 가장 연봉 수준이 높았다.

뒤를 이어 동국제약 2억 4,000만원, 안국약품 2억 2,880만원, 화일약품 2억 1,200만원 등이었다.

등기임원의 연봉이 1억원이 안되는 곳은 7곳으로 집계됐다. 이중 대한약품은 등기임원의 연봉이 5,480여만원으로 가장 적었으며, 대한약품과 셀트리온 제약은 7,300만원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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