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개선을 위한 사회적 책임 수용"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모범적인 모습
입력 2010.10.06 05:27 수정 2010.10.0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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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om 환경지속가능성 (Sustainability) 페이지 캡처화면


퍼스널케어 업계의 글로벌 공룡기업 프록터&갬블 (Proctor & Gamble, P&G)이 장기적인 환경 지속가능성 (Sustainability)의 확보를 위한 비전을 지난달 27일 공개, 그 숭고한 비전의 실천을 위한 노력에 가속페달을 밟아나갈 것임을 공표하고 나섰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모범적인 모습이 돋보이고 있다.
 
실제로 이날 공개된 비전을 보면 궁극적으로는 차후 공장을 가동할 때 100% 재생가능한 에너지를 사용하겠다는 내용이 눈에 띈다.
 
이와 함께 모든 제품과 겉포장에 100% 재생 가능하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하는 방안을 지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따라서 쓰레기 매립지로 운반되는 폐기물이 전혀 남지 않도록 하고, 소비자들에게 쓰레기 처리에 따른 부담을 짊어지우지 않겠다는 것이다.
 
P&G는 아울러 소비자들에게 기쁨을 주는 제품을 디자인하는 동시에 자원보존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덧붙였다.
 
그 같은 맥락에서 이날 P&G는 오는 2020년을 염두에 둔 10개년 지속가능성 목표도 함께 공개했다.
 
구체적인 내용을 들여다보면 2020년까지 현재 사용하는 석유화학물질 소재들 가운데 25%를 재생가능한 것으로 바꿀 뿐 아니라, 포장재 사용량을 20% 줄이고, 쓰레기 매립지에 묻히는 폐기물이 남지 않도록 할 것임을 언급하고 있다.
 
또 공장을 가동할 때 재생가능한 에너지 사용량을 30%로 확대하고, 제조과정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을 0.5% 이내로 줄이면서 트럭을 통한 운송량을 20% 감소시키는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P&G 이사회의 밥 맥도널드 의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환경의 지속가능성 (Sustainability)을 확보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야말로 이 지구상에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의 삶이 보다 나아질 수 있기를 바라는 P&G의 성장전략과 경영목표에 견주어 볼 때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 같은 비전과 목표를 공표한 것은 기업의 책임을 이행해 나가고자 하는 P&G의 역량을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렌 소여 글로벌 지속가능성 담당부회장은 “글로벌 기업이 미치는 영향력을 우리는 익히 인식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속적인 개선을 위한 사회적 책임이 있음을 수용하고 있다”며 “한 기업의 힘만으로는 이룰 수 없는 목표인 만큼 외부 파트너들과 긴밀한 협력을 전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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