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넥스 '말초혈관확장 원료' 미 FDA-GLP 통과
BV2, 외용제 원료로 손발저림 수족냉증 환자에 효능
입력 2010.01.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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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POSTECH, 포항공과대학교) 출신 연구진이 중심이 된 바이오 벤처 기업 (주)뉴로넥스(대표 김동찬 박사)가 개발한 말초 혈관 확장 첨단 기능성 원료 'BV2(비브이-투)'가 미국 FDA-GLP 피부 자극 인증 시험에 최종 통과했다.

FDA-GLP 인증 시험은 미국 뉴욕에 위치한 에톡스 인터네셔날 (Ethox International) 연구소의 브렛 슈나이더 박사가 총괄 책임으로 있는 독성 연구팀이 수행했다.

뉴로넥스에 따르면 BV2는 각종 천연물과 기능성 화합물을 뉴로넥스 연구진의 특허 기술인 허브믹스추어 방법을 이용, 혼합해 개발한 수족냉증 개선 말초 혈관 확장 효능 원료다.

BV2는 외용제 원료로, 특히 손발 저림과 수족 냉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효능을 나타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전 세계 인구의 5~8%가 갖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는 말초 혈액 순환 장애 증상(전문용어는  '레이노 증상 Raynaud's disease)' 치료를 위해 의약품과 건강기능 식품 등이 개발돼 있지만, 뉴로넥스의 BV2 처럼 수족냉증 증상 부위에 직접 도포하여 효과를 나타내는 외용 제품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사례가 없었다.

뉴로넥스 김동찬 대표는 “기존 수입산 발열 크림은 말초 혈관 확장 효능이 없으며 유해 물질인 MN(메틸니코티네이트)와 고춧가루성분 캡사이신을 과량 첨가하였기 때문에 피부가 따갑고 자극적이며 홍반과 같은 부작용을 유발하지만 고유 기술로 개발한 BV2는 피부에 자극을 전혀 주지 않으면서 피부에 효과적으로 침투하여 말초 혈관을 근원적으로 확장 시켜 수족냉증과 말초 혈액순환 장애 증상을 치료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미국 FDA-GLP 피부 안전 인증을 공식적으로 통과했기 때문에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영국 캐나다를 비롯한 해외 바이어들에게 BV2를 자신있게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현재 BV2에 연구 자료와 제품 수출 견적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BV2는 최근 제주도에서 개최된 류머티스 학회에도 소개됐으며 국내 유명 대학병원 수족냉증 전문 의료진과 함께 임상시험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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