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론성치루 치료제 올 하반기 상용화된다
안트로젠 지방줄기세포 치료제, 임상결과 난치성 치루 효과 입증
입력 2010.01.20 11:22 수정 2010.01.2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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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계열사인안트로젠이 크론성치루 치료제로 개발한 지방줄기세포치료제(아디포플러스주)가 임상결과 난치성 치루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연구를 실시한 서울대학교 대장항문외과 박규주교수는 “아주 심각한 크론성 치루를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지방줄기세포치료제를 이식하였을 때 2주 후부터 치료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해 약 8주에는 치루가 완전히 막혔으며 이후 8개월동안 재발 없이 치료효과가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들 환자는 지난 수년 동안 치루치료를 위해 약물요법 및 수술요법을 수 차례 시행했었으나 효과를 보지 못했던 경우였고, 크론병은 치료가 되더라도 쉽게 재발되는 특성을 가진다는 점을 고려할 때 지방줄기세포치료제의 효과는 기대 이상”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결과는 오는 23일 일본에서 개최되는 제4회 한일염증성장질환심포지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크론성 치루는 환자에게 매우 고통스러운 질환임에도 현재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어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구분되고 있으며 임상중인 지방줄기세포치료제는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어 현재 진행중인 2상 임상시험이 완료되는 올 하반기 상용화될 예정이다.

현재 후기2상 임상시험에는  서울대학병원, 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대항병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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