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외국인 학생 장학금-인턴 채용 화제
국내 제약업체 유일, 글로벌 인재 육성 차원
입력 2010.01.1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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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국내 유학중인 외국인 학생들에 대한 장학 혜택에 이어 일부 외국인 장학생들에게 인턴 근무의 기회도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과 인턴 채용 모두 국내 제약업체로선 유일하다.

대웅재단은 지난해 모두 75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고 대웅제약은 이 중 23명(11개 대학)을 우선 인턴사원으로 선발, 근무 기회를 주고 있다. 인턴 근무자들의 경우 올해 외국인 장학생 선발 때 지원하면 가산점도 부여할 예정이다.

또 인턴 근무과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인 유학생들중 한국기업에 취업하기를 희망할 경우 정식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의 이 같은 관심과 지원은 글로벌 인재육성을 통해 세계적인 제약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지난 7일 저녁 삼성동 본사 9층 강당에서는 이들 인턴사원들을 위한 신년회 성격의 ‘호프데이’도 열렸다. 감미로운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맥주를 마시며 동료 유학생들과 얘기꽃을 피웠다.

행사에 참석한 베트남 국적의 부녹특위(20, 연세대 경제학과 1학년)양은 “요즘 대학생들의 인턴 신청 경쟁이 치열한데 대웅제약에서 이런 기회를 갖게 돼 난 운이 아주 좋다고 느끼고 있다”며 “해외사업팀에 배치돼 스스로를 향상시킬 수 있는 여러가지 경험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감성팀에서 인턴 근무중인 유전전(24, 중앙대 국어국문학과 3학년)도 “대웅제약의 임직원들이 인생 선배로, 회사 상사로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너무 좋은 행사였다”면서 “대웅제약의 인턴 근무는 내 인생에 큰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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