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 세포치료제 분야 세계 선두주자 나선다
계열사 안트로젠, 크론성치루 치료제 개발, 임상시험 신청
입력 2008.07.31 12:38 수정 2008.07.3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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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이 지방줄기세포를 통한 난치성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1일 부광약품에 따르면 계열회사 안트로젠이 크론씨병 치루염 치료제를 개발, 이에 대한 임상시험을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신청했다.

안트로젠은 지난해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인 ‘아디포셀’ 에 대한 허가를 받아 세계 최초로 상품화한 바 있다

크론씨병 치루염은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제가 없고 항문주변의 심한 농양, 치열, 치루가 발생, 재발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대표적 난치성 질환의 하나이다.

유럽에서는 이미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돼 줄기세포가 크론씨병 치루염에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안트로젠에서 독자적으로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하여 임상시험을 신청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줄기세포는 세계 각국에서 현대와 미래의학을 이끌어 갈 대안으로 인식, 특허권을 확보하기 위한 무한경쟁을 하고 있다. 안트로젠은 이미 확보하고 있는 다수의 특허를 바탕으로 다양한 재생의학치료법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지방줄기세포의 조직재생능력이 확인된다면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치루염 질환에서 획기적인 치료방법으로 주목 받으며 세포치료제 개발분야의 세계적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루는 치질의 일종으로 ‘2006년 건강보험 통계연보’에 의하면 치질로 입원한 환자는 연간 21만 4500여명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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