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2026년 장기요양 청구그린기관 460곳 선정
상위 1% 엄선…재가 276곳·시설 184곳 포함
전년보다 40곳 확대…적정 청구 문화 확산 유도
입력 2026.04.0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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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장기요양기관의 적정 청구 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장기요양 청구그린(Green)기관’ 460개소를 선정했다.

청구그린기관은 2025년 급여비용을 청구한 기관 가운데 환수 발생이 없는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상위 1% 우수기관을 의미한다. 이번 선정에서는 재가급여기관(방문요양·방문목욕·방문간호) 276개소와 시설급여기관(주·야간보호 및 단기보호 포함) 184개소가 포함됐다.

특히 공단은 지난해 선정 기관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선정 규모를 전년 대비 40개소 확대했다. 이를 통해 우수 사례를 보다 널리 확산하고, 현장의 자발적인 적정 청구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2026년 청구그린기관 명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 누리집에서 지역별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기관에는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청구그린기관 증서 수여를 비롯해 누리집 내 ‘장기요양기관 찾기’에서 별도 검색 기능이 제공되며, 민원 제공용 기관 현황 자료에도 반영된다. 이와 함께 공단 주요 안내사항 등 관련 정보가 매월 우선적으로 제공된다.

또한 선정 기관들은 향후 1년간 간담회에 참여해 부적정 청구 예방 방안을 공유하고,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정보 교류와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기형 상임이사는 “청구그린기관에 대한 현장의 관심이 높은 만큼, 이번에 선정된 기관들이 올바른 청구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모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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