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대체시험법, 신약 개발 패러다임 바꾼다
제10회 규제과학CHAT, ‘동물대체시험법 국내외 규제 동향 및 규제과학의 역할’ 발표
입력 2025.08.27 10:54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재단법인 한국규제과학센터(센터장 박인숙, 이하 센터)는 26일 서울 포스트타워(서울 중구 소재) 1층 규제과학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제10회 규제과학CHAT 토론회(이하 ‘규제과학CHAT’)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규제과학CHAT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일웅 과장이 ‘동물대체시험법 국내외 규제 동향 및 규제과학의 역할’을 주제로, 인체 기반 세포모델・AI・오가노이드 등 동물실험의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접근 방법론(New Approach Methodologies, 이하 NAMs과 신약개발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규제과학의 역할을 발표했다.

오일웅 과장은 발표에서 ▲미국 식품의약품청(FDA) 현대화법(Modernization Act) 2.0 및 3.0의 주요 내용 ▲NIH 연구자금 지원 정책 변화 등 해외 주요 국가의 동물대체시험법 확장 계획 및 규제 현황을 소개하고, 비임상 단계에서 동물실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오가노이드 활용 등 새로운 접근법이 향후 신약 개발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오 과장은 식약처가 전담조직(KoCVAM)을 운영하여 동물대체시험법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OECD 시험법, ISO 국제 표준화 추진을 위해 규제과학 기반으로 노력하고 있는 부분을 설명하며 “적극적으로 국제 표준을 선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규제 선도국으로 발돋움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물대체시험법이 국내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규제체계의 선제적 정비와 함께 정부, 산업, 학계 간 협력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오가노이드 표준 연구회(OSI), 오가노이드 산학연관 간담회 등 실용화를 위한 표준화 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박인숙 센터장은동물대체시험법 도입은 단순한 규제의 변화가 아니라 신약 연구 개발 생태계의 구조적 전환을 의미하기에 향후 신약개발, 국제협력, 글로벌 규제환경 전반적인 변화를 몰고 이라며규제과학은 변화를 뒷받침하는 핵심 축으로서, 앞으로도 관련 국내외 규제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 말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에스엘티지, AI 검사 기반 통합장비 'PRINS25'…"인쇄·검사 올인원"
린버크, 조기 고효능 치료 전략 속 1차 옵션 부상
바이오솔루션 이정선 대표 “서울대병원 ‘카티라이프’ 공급, 맞춤형 재생치료 이정표 마련”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동물대체시험법, 신약 개발 패러다임 바꾼다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동물대체시험법, 신약 개발 패러다임 바꾼다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