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내성 문제, 다부처 대응 능력 향상
질병청, 원헬스 항생제 내성균 다부처 공동대응사업 성과 분석 보고서 등 발간
입력 2024.08.1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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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Health 항생제 내성균 다부처 공동대응사업 이미지.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원헬스(One Health) 항생제 내성균 다부처 사업(R&D)’ 사업 성과 분석 보고서와 ‘2023년 사업연보’를 발간했다고 16일 발표했다.

항생제 사용․내성 관련 7개 부처는 지난 5년간 ‘원헬스(One Health) 항생제 내성균 다부처 공동대응사업(R&D)’을 함께 수행해 왔다.

이번 사업의 성과로는 항생제 내성균의 사람-동물-환경 간 전파를 확인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통한 근거 확보가 필요하며, 항생제 내성균의 전파 예방, 중재를 위해서는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 식품, 환경도 함께 고려해야 함을 확인했다.

아울러 연구개발 결과는 사람-동물-환경 분야 항생제 사용 및 내성 관련 가이드라인 개발 등의 정책적 활용으로 이어졌다.

또한 인체와 비인체 분야의 항생제 사용량(판매량)과 항생제 내성률 정보를 한 곳에서 얻을 수 있는 원헬스 항생제 내성균 포털 누리집을 구축하고 연구자원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성과 보고서에는 5년간 지속해 온 부처 간 협력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 성과 보고서와 함께 발간된 ‘원헬스(One Health) 항생제 내성균 다부처 공동대응사업’ 연보에는 지난해 참여부처에서 수행한 연구과제, 연구성과와 다분야 UN기구 4자협의체에서 발간한 원헬스 공동 행동 계획 보고서를 담았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원헬스 항생제 내성균 다부처 공동대응사업’은 당초 목적했던 대로 우리나라 항생제 내성 문제 해결의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개발 결과를 산출했고, 부처간 협력을 통해 공통의 목적을 추구하는 모범적인 다부처 협력 연구개발사업의 사례로 꼽혀왔다”며 “다분야 협력이 필수적인 항생제내성 분야에서 본 사업을 통해 항생제 내성에 대한 참여부처의 대응 능력이 한 단계 발전됐음을 보여주는 이번 성과보고서와 사업 연보가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보와 성과 보고서는 보건정책 등 연구 목적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책자 및 전자파일 형태로 관련 정부부처 및 연구기관, 보건기관, 의과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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